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멋진 소개 : http://news.egloos.com/1650600

이 책이 끌리는 이유는 내가 지금 시간의 활용에 대해 고민하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지금 읽지 않는다면 못읽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러한 기록도 나를  나타내줌으로 기록해 본다.

 

[도서] 시간의 놀라운 발견

슈테판 클라인 저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06월

중이미지보기

9월은 나에게 무척 바쁜 달이 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것을 시도하고자 마음먹은데에는 "믿는데로 이루어 진다"는 성경의 말씀이 크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한달여가 지나고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그룹 스터디가 책 한권을 끝내는데 성공했다. 처음에는 "과연 다른 사람들이 동참해 줄까.?", "잘 될까.?", "하루에 1시간내는건 정말 무리인것 같은데" 뭐 이런 부정적인 질문들이 선택을 가로 막았지만, 역시 잘 될것으로, 아니 잘 됬다고 믿어 버렸다. 인생에 있어서 좋은 경험을 한것 같다. "작은 성공.!" 정도의 의미를 부여해도 좋을껏 같다. 아마 혼자서 무언가를 했다면 그 가치는 많이 떨어졌을것 같다. 사람은 역시 같이 어울려서 살아야 하는것 같다. 똑같이 책 한권을 공부했다하더라도 같이 한것과 혼자 한것과는 접해 볼수 있는 느낌, 생각등이 그 범위와 깊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것 같다. 역시.. 스터디 그룹 팀원들에게 감사하지 않을수 없다. 또한 나의 존재가 그들에게도 플러스적인 느낌으로 다가 갔으면 더 이상 바랄께 없겠다. 내가 느낀것 처럼.

 

감기가 오려나 머리가 멍멍하고 코는 이라크전을 치루는것 같다. ㅋㅋ; 그래 이런때가 바로 서평을 정리하기 좋은 때이지.  

"책을 읽은후 변한것이 없다면 책을 읽은것이 아니다" 라는 명언을 어디선가 본것 같다. 공감한다. 서평을 정리하면서 나는 어떤것이 달라질것인가 선택과 집중을 해봐야 겠다. 

 

역자 서문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올바른 선택을 지속해 나간다면 프로젝트에서 성공한 자신을 발견하리라 믿습니다. 

 

아무리 멀리 갔을지라도 잘못된 길이라면, 돌아오라  -터키 속담-

:: 결혼을 늦게 하는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이혼한다면 결국 다시 시작해야 한다. 

 

애자일 툴킷 

  • 위키 
  • 버전 관리 
  • 단위 테스트 
  • 빌드 자동화 

:: 백문이 불여일견 - 써봐라 느낄것이다. 

 

비난을 버그를 수정하지 못한다. 나의 목표는 해결책을 얻는 것이지 비난이나 공로를 두고 펼치는 경쟁이 아니라고 명백히 하자 

:: "논쟁은 90%의 감정과 10%의 불필요한 말로 이루어진다." 

 

땜질은 늪을 만든다. 증상이 아니라 문제를 고쳐라. 

:: 난 지금 늪에 반쯤 빠져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문제를 고쳐 어서 빠져 나와야 겠다.

 

좋은 질문은 좋은 대화의 시작이다. 

::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 질문을 통해 상대편이 스스로 답에 도달하게끔 하는것은 좋은 방법이다.  

 

노아가 방주를 지을때도 비가 오고 있었던것은 아니다 

::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이니"

 

질문을 계속하는 것은 마치 값진 보물을 캐는 것과 같다. 

:: 목표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질문을 통해 단계를 밟아라.

 

적을 만나면 계획은 바뀐다 -헬무트 폰 몰트케- 

:: 전략과 전술 

 

짧은 반복은 아주 집중적이고 생산적으로 느껴져야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리듬을 느껴라 

:: 짧은 반복을 위해 애자일 툴킷이 필요하다. 즉 애자일 툴킷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테스트 한번은 전문가 천명의 의견만큼 가치가 있다. 

:: 테스트를 통해 "더 이상 달걀 껍질위를 걷는 것"처럼 코드를 작성하지 않다도 된다. 단위 테스트는 무언가를 뜻하지 않게 망가뜨리는 실수를 막아준다. 이것은 매우 강력한 자유다.

 

완료함 같은 가짜 비율을 계산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얼마나 많은 일이 남았는지 판단하려고 노력하자.

:: 문제의 본질은 해야할일이 얼마나 남았는가 있다. 그리고 해야할 일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목표가 정해져야 한다.

 

어떤 바보라도 일을 더 크게, 훨씬 복잡하고, 격렬하게 만들수 있네, 반대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선 천재의 손길과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지

:: 나도 모르게 본질이 아니라 겉으로 드러남에 치중한 일을 만들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내가 책임자일 경우 매일 상기하자.

 

다음이란 없다. 지금 올바르게 할수 없다면 다음에도 올바르게 할수 없을 것이다.

:: 인생이란 무릇 이런것이 아니던가

 

코드는 작성하는 것보다 항상 더 많이 읽을 것이다.

:: 코드 읽기는 영어 읽기 처럼 연습해야 하는것이다. 읽을수 있어야 잘 쓸수도 있지 않겠는가.?

 

객체지향적인 구현을 하라

:: "응집도 높은 코드를 작성하라", "묻지 말고 말하라", "계약에 의해서 교체하기"

 

경험 많은 목수는 절대로 실수 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을지 모릅니다. 단언하건데 사실이 아닙니다. 프로는 그저 자신의 실수를 어떻게 만회할지 알 뿐입니다. -제프밀러, 가구 제작자, 작가

:: 인라인 스케이드를 탈때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앞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잘 넘어지는 방법이다.

 

해결책 로그는 뇌의 일부로 느껴진다

::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환경에서 코드를 분리해도 문제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여전히 문제를 격리하는 데서 도움을 얻어야 한다.

:: Divide and Conqure

 

저는 제가 지닌 지능뿐만 아니라 제가 빌릴 수 있는 모든 지능까지 사용합니다 -우드로우 윌슨, 미국 대통령

:: 모든 기술중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돼지와 닭 - 닭은 단순히 계란을 하나 내며 참여하는 수준이지만, 돼지는 자기 살을 내어 주는 헌신인 것이다.

:: 내스스로 돼지인지 닭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닭이라면 돼지가 되려하지 말아야 하고 돼지라면 누가 닭인지 알수 있어야 할것이다. 

 

멘토가 되자, 지식은 나누면 커진다, 아는 것을 공유하는데 즐거움이 있다.

:: "표현하지 못하는것은 아는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해결책을 주는 대신에 올바를 방향을 알려주자, 그 과정에서 모두 뭔가를 배울 수 있다. 

:: "내가 해결책의 한 부분이 되고 싶어 한다는것을 알리자" 

 

삼색볼펜 초학습법은 나중에 책을 리뷰할때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 구나. !! 

30분정도만에 리뷰를 끝 마쳤다. 오호. 

 

자 그럼 이제 난 무엇이 달라져야 하지.? 

  • 다음이란 없다. 지금 올바르게 할수 없다면 다음에도 올바르게 할수 없을 것이다. 

    • 애자일 툴킷 사용하기 
    • 땜질은 늪을 만든다. 증상이 아니라 문제를 고쳐라.
    • 목표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질문을 통해 단계를 밟아라. 

 

좋았어. !! 난 이미 달라졌어.

 

 

 

 

 

end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볼책

정보/서점2007. 9. 3. 07:17



간략한 책 소개 :
'지식채널 e'는 2005년 9월부터 EBS에서 방송되기 시작한 5분짜리 동영상 프로그램이다. 과학, 사회, 인간, 교육,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지식을 강렬한 영상과 음악, 간결한 메시지를 통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었던 지식을 다시금 되짚어보게 만들었다.

우리에게 월드컵의 환희를 주었던 '축구공'이 파키스탄 어린이 노동자에게는 하루 일당 300원과 1,620회의 바느질로 기억될 뿐이라고, 우리가 점심 한 끼를 때우는 햄버거가 단순히 '고기 조각을 넣은 빵' 아니라 '지구촌 이상기후의 주범' 임을 환기시켰다. 이슬람 여성의 히잡 착용을 반대하는 서구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왜 이슬람의 삶을 서구인들이 결정하는가' 라는 무슬림의 메시지로 대응했다.

이 책은 '지식채널 e' 가 갖고 있는 영상과 메시지의 미학을 담아냈다. '지식채널 e'가 영상과 간명한 메시지를 통해 전하고자 했으나 설명할 수 없었던, 방송 너머에 숨겨진 키워드를 풀어냈다.

파란매직 :
몇몇 블로거들의 추천으로 TV로 방영되던것을 본적이 있다. 상당히 가슴에 와 닿았던 영상들..
미처 다 하지 못한 얘기들이 적혀 있고 다 보지 못했던 내용도 있기에 일고 싶구먼

간략한 책소개 :
비폭력 대화의 매력은 우선, 우리 모두가 원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평화로운 삶과 진정한 소통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틀을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기가 쉽고, 상대가 이 대화방법을 몰라도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이 대화방법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상호작용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자기 자신의 감정과 내적인 욕구를 심층적으로 들어주고 이해함으로써 내적인 평화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불쾌하거나 괴로웠던 과거 인간관계의 경험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긴밀한 사람들에게는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가족, 학교, 조직과 기관들, 상담과 치료에 또는 어느 상황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분쟁 해결에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이 대화방법은 개인과 그룹, 국제간의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난 폭력적인 대화법을 원하지만 비폭력 대화를 통해서도 그런걸 알수 있지 않을까.?

이론이 아닌 30만명이상의 위와 장을 직접 들여다보고 그들의 과거이력등을 조사해서 내린결론을 적용한 결과를 책으로 써낸 내용이다.

제목이 너무 낚시성 성격을 띄고 내용도 조금 부실한것 같지만 그의 신선한 주장이 마음에 와 닿기에 기록해 본다.

결론 : 건강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삶의 차이는 그 사람의 식사습관과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 녹차 : 많이 마시지 마라

    녹차에는 카테킨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카테킨에는 살균효과와 항산화 작용이 있다. 여기에서  장수나 암예방등의 이야기가 생긴것이다. 하지만 "차를 많이 마시는 사람의 위상은 나쁘다" 라는 임상 데이터가 나와 있다.
    또한 녹차를 많이 마시는 일본인의 위상은 아주 나쁘다. 저자가 말하는 가설은 다음과 같다. 카테킨이 몇개가 결합하면 타닌(탄닌)이 되는데 이놈들은 쉽게 산화되어 타닌산이 된다. 이 타닌산에는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녹차에 함유된 타닌산이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원인이된다.
    현재 시판중인 차들은 대개 농약이 사용되고 있다. 타닌산,잔여 농약, 카페인의 영향으로 인해 차를 물대신 마시는등의 방법은 권하고 싶지 않다.

  • 맥거번 리포트

    1977년 미국에서 치솟은 의료비의 근본대책을 세우기 위해 전 세계의 식사와 건강의 자료를 수집해 질병이 늘어나는 원인을 밝힌자료이다.
    리포트에서 밝히는 가장 이상적인 식사는 겐로쿠시대이전의 일본 식사인데 이 식사는 정백하지 않은 곡류를 주식으로 하면서 반찬은 계절 채소나 해조류로 동물성 단백질은 소량의 작은 어패류로 섭취하는 것이다.

  • 잘못 알고 있는 상식

    고기를 먹지 않으면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 - 실제로는 초식동물들이 육식동물들에 비해 훨씬 발달된 근육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력에서도 월등하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체격이 커지지 않는다.? - 초식 동물은 육식동물보다 덩치가 크다. 단.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성장이 빨라진다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성장을 촉진하는 육류 위주의 식사는 다른 말로 바꾸면 노화를 재촉하는 식사가 되는것이다.

  • 위상, 장상 및 동양인, 서양인

    직접 내시경을 통해본 위의 모습(위상), 장의 모습(장상)을 의미한다.
    서양인은 육류위주의 식사로 인해 장상이 않좋은 반면 동양인은 위의 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이 약 20배정도 많다. 최근 비만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동양인의 경우 서양인에게서 많이 볼수 있는 몇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고도 비만은 찾기 어렵다. 이유는 그 정도로 살이 찌기 전에 위가 나빠져서 먹을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즉 그 정도까지 비만이라는 것은 그만큼 소화기관이 튼튼하다는 것이다.

  • 위약을 먹을수록 우리 몸에는 나쁜 영향을 미친다.

    위는 강한 산성을 띈다. 위약은 이러한 위산을 억제하는 기능을 같는다. 사람의 장내는 37도 정도로 한여름 더위와 비슷한데 위산이 적게 분비가 되면 음식물은 곧 부패한다. 또한 살균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제거되었어야 할 세균도 그대로 장으로 넘어가게 된다.
    가장 중요한것은 위산을 억제하는 약을 계속 먹게되면 위의 융모가 점점 짧아져서 위의 점막이 얇아지게 된다.  결국 염증이 일어나기 쉽게 된다.
    모든 약은 기본적으로 '독'이다.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약일수록 독성도 강하다.

  • 음식의 상식을 되집어보자

    내장기관을 수술한 환자에게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죽부터 시작'하는것은 당연시 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대신 '꼭꼭 씹는 행위'가 필요한 것이다. 정상적인 과정을 거치도록 하는것 그것이 중요하다.
    꼭꼭 씹는다는것은 환자의 경우 70회정도 정상인의 경우 30~50회 정도이다.

  • 우유에 대한 새로운 시각

    우유의 단백질의 약 80%는 카세인이란 물질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놈들은 위에 들어가면 바로 굳어져서 소화에 아주 나쁘다. 더우기 시판되는 우유는 균질화(우유의 지방분을 뭉치지 않게 하기위해 휘저어 섞는것을 말함)가 되어 있다. 이 균질화 작업때는 공기가 우유와 섞여 유지방성분이 과산화 지질(산화가 상당히 진행된 지방:심하게 녹슨 지방)이 된다. 이렇게 한후 고온에서 살균을 하면 단백질도 고온에서 변질되므로 어떤 의미에서는 최악의 식품인 것이다. 그 증거로 시판중인 우유를 새끼소에게 먹이면 새끼소는 4~5일후에 죽어버린다고 한다.
    더우기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골다공증에 걸린다. 우유를 마시면 칼슘농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우리몸은 항상성을 지키기 위해 여분의 칼슘을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결국 칼슘의 섭취도 자연스러운 범위 내에서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이다.
    소젖은 원래  송아지를 위한 것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젓'을 먹는 동물은 자연계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젓을 소화할수 있는 효소는 어린아이가 많이 가지고 있고 어른들은 당연히 적다. 가공해서 안좋게 만들어진 우유와 씨름하지 말고 먹고 싶다면 균질화 하지 않고 저온살균한 우유를 마시자.

  • 산화된 식품을 먹으면 몸도 산화된다.

    산화=녹 이다. 이것은 공기중에 있는 산소의 영항이다. 이렇게 산화된 식품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특히 활성산소를 만들어 내는 원인이 된다.
    가장 산화하기 쉬운 식품은 기름이다. 옛날에는 기름을 압착해서 추출했으나 그러면 빨리 산화가 된다. 해서 요즘은 용제추출법이라해서 화학적으로 기름의 대상을 녹여서 기름을 빼내는데 이런 기름은 쉽게 산화되지는 않지만 트랜스지방산이란 성분으로 바뀐다. 마가린,쇼트닝(과자, 패스트푸드에사용)이 가장 피해야 할것이다.
    동양인의 몸에는 기름이 맞지 않다. 지중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6천년에 가까운 시간을 기름과 같이 해서 이미 기름을 소화하는 시스템이 같춰졌다고 할수 있다. 그러니 튀김류나 쓰다만 기름은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기름은 공기에 접촉하면 바로 산화하기 시작한다. 때문에 곡물,콩류,땅콩이나 식물의 씨앗등 기름의 원료가 되는것을 통째로 먹는것이 가장 안전하고 건강산 지방산 섭취법이다.


  •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동물의 고기는 피를 탁하게 한다.

    소나 돼지,새의 체온은 38.5 ~ 40도 이고 닭의 체온은 41.5도 이다. 이와 같이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동물의 지방은 그 온도에서 가장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 즉 이보다 체온이 낮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면 끈적 끈적하게 굳어 버린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방은 혈액의 점섬이 높인다. 이것을 저자는 '피가 더러워진다'라고 표현한다. 대신 어류를 섭취하며 이와는 반대현상이 벌어진다. 그래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어류가 좋다.

  • 백미는 죽은 식품이다.

    정제한 백미는 산화하는 속도가 현미보다 훨씬 빠르다. 껍질을 벗긴 사과가 금방 갈색으로 변하는것과 같은 현상이다. 그리고 백미는 배아부분도 없기 때문에 영양소가 현미의 4분의1밖에는 없다. 현미를 꼭꼭 씹어먹는것이 제일 좋다.

  • 사람의 이는 왜 32개 일까.?

    사람의 이중 육류를 먹기위한 송곳니는 위아래 한쌍이고 나머지 이는 식물을 먹기위한 이다. 해서 식물성 식사 85%, 동물성 식사 15%의 비율(7:1)이 여기서 나온다. 이를 근거로 우리 몸에 가장 알맞은 식사 비율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에 더해서 권하는 식사법도 정리해 본다.
    - 식물성 vs 동물성 : 85 vs 15
    - 곡물 50%, 채소나 과일 35 ~ 40%, 동물성 식품 10 ~ 15%
    - 곡물은 정재하지 않은것으로
    - 동물식은 사람보다 체온이 낮은 생선류로
    - 우유, 유제품은 되도록 먹지 말껏
    - 꼭꼭 씹고(30 ~ 40회), 소식할껏(부족한듯이)

  • 식사하기 한시간 전에 물을 마신다.

    물은 30분정도면 장으로 이동하므로 이러한 시간이 나온것이고 식사중에는 되도록이면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 아침에 일어나서 500~750cc
    - 점심 1시간전에 500cc
    - 저녁 1시간전에 500cc

  • 기타 요약

    - 취침전 5시간 동안에는 음식은 물론 물도 마시지 않는다.(취침시에는 위를 비우고 자야 한다.)
    - 5분간 짧은 잠을 잔다.(점심먹고 30분간 취침도 좋다.)
    - 지나친 운동은 백해 무익하다.
    -
    오늘밤의 불고기보다 10년후의 건강을 선택한다.
    - 농약을 사용한 식품과 유전자 변형 식품중 선택하라면 유전자 변형 식품을 선택하겠다.


 

내 서점은 읽고 싶은책들로만 채워지는것 같다.
물론 지금하는일이 바쁘고 급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시간이 없는것도 아닌데 책을 읽을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는건 내 삶을 꾸려가는 방식이 잘못된건 아닐런지.

흠. 악순환의 고리를 어서 끊어야 할텐데 ^^;



서평 :
대한민국 토종 개발자가 제시하는 IT 희망 로드맵
[생존] [정진] [도약] [비전]

"월화수목금금금과 토종 개발자의 한국적 대안"
이 책의 "월화수목금금금"의 한 꼭지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수많은 대한민국 개발자는 초과근무에 시달리고 여러 가지 비효율에 노출되어 불타는 갑판 같은 현실에 직면해 있다. 자바 개발자에게 유명한 커뮤니티 사이트의 태그 클라우드에서 "칼퇴근" "연봉" "프리랜서" 등의 태그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현재 대한민국 개발자의 현주소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대한민국 토종 개발자의 관점에서 얘기하고 그 대안과 원칙들을 제시하고 있다. 스티브 맥코넬('Professional 소프트웨어 개발' 저자)이나 앤드류 헌트('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저자')와 같이 유명한 해외 저자들이 수많은 대안을 제시하고 많은 독자들이 이에 공감하였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2% 부족한 허전함을 느꼈다면, 이 책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토종 개발자와 함께 생존을 너머 어떻게 정진할 것이며 비전을 찾을 것인지 시대 공감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세히 보기






일기는 저녁에 쓰는것이 아니라 아침에 쓰는것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책이다.
보통 일기를 쓰게 되면 장황하게 생각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쓰게 되는데 이책은 그런점을 잘 파고드는 나 같은 사람에게 알맞은 책 같다.

책 제목이 참 거시기 하다. 마치 30대에 해야할 30가지등과 같이, 하지만 좋은글을 자주 올려주는 Inuit블로그에서 추천하고 있기때문에 더욱이 나는

왠지 직장생활에서 눈치없다는 평을 듣는 사람

이기 때문에 읽어볼란다.

 

관련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