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9월은 나에게 무척 바쁜 달이 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것을 시도하고자 마음먹은데에는 "믿는데로 이루어 진다"는 성경의 말씀이 크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한달여가 지나고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그룹 스터디가 책 한권을 끝내는데 성공했다. 처음에는 "과연 다른 사람들이 동참해 줄까.?", "잘 될까.?", "하루에 1시간내는건 정말 무리인것 같은데" 뭐 이런 부정적인 질문들이 선택을 가로 막았지만, 역시 잘 될것으로, 아니 잘 됬다고 믿어 버렸다. 인생에 있어서 좋은 경험을 한것 같다. "작은 성공.!" 정도의 의미를 부여해도 좋을껏 같다. 아마 혼자서 무언가를 했다면 그 가치는 많이 떨어졌을것 같다. 사람은 역시 같이 어울려서 살아야 하는것 같다. 똑같이 책 한권을 공부했다하더라도 같이 한것과 혼자 한것과는 접해 볼수 있는 느낌, 생각등이 그 범위와 깊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것 같다. 역시.. 스터디 그룹 팀원들에게 감사하지 않을수 없다. 또한 나의 존재가 그들에게도 플러스적인 느낌으로 다가 갔으면 더 이상 바랄께 없겠다. 내가 느낀것 처럼.

 

감기가 오려나 머리가 멍멍하고 코는 이라크전을 치루는것 같다. ㅋㅋ; 그래 이런때가 바로 서평을 정리하기 좋은 때이지.  

"책을 읽은후 변한것이 없다면 책을 읽은것이 아니다" 라는 명언을 어디선가 본것 같다. 공감한다. 서평을 정리하면서 나는 어떤것이 달라질것인가 선택과 집중을 해봐야 겠다. 

 

역자 서문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올바른 선택을 지속해 나간다면 프로젝트에서 성공한 자신을 발견하리라 믿습니다. 

 

아무리 멀리 갔을지라도 잘못된 길이라면, 돌아오라  -터키 속담-

:: 결혼을 늦게 하는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이혼한다면 결국 다시 시작해야 한다. 

 

애자일 툴킷 

  • 위키 
  • 버전 관리 
  • 단위 테스트 
  • 빌드 자동화 

:: 백문이 불여일견 - 써봐라 느낄것이다. 

 

비난을 버그를 수정하지 못한다. 나의 목표는 해결책을 얻는 것이지 비난이나 공로를 두고 펼치는 경쟁이 아니라고 명백히 하자 

:: "논쟁은 90%의 감정과 10%의 불필요한 말로 이루어진다." 

 

땜질은 늪을 만든다. 증상이 아니라 문제를 고쳐라. 

:: 난 지금 늪에 반쯤 빠져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문제를 고쳐 어서 빠져 나와야 겠다.

 

좋은 질문은 좋은 대화의 시작이다. 

::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 질문을 통해 상대편이 스스로 답에 도달하게끔 하는것은 좋은 방법이다.  

 

노아가 방주를 지을때도 비가 오고 있었던것은 아니다 

::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이니"

 

질문을 계속하는 것은 마치 값진 보물을 캐는 것과 같다. 

:: 목표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질문을 통해 단계를 밟아라.

 

적을 만나면 계획은 바뀐다 -헬무트 폰 몰트케- 

:: 전략과 전술 

 

짧은 반복은 아주 집중적이고 생산적으로 느껴져야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리듬을 느껴라 

:: 짧은 반복을 위해 애자일 툴킷이 필요하다. 즉 애자일 툴킷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테스트 한번은 전문가 천명의 의견만큼 가치가 있다. 

:: 테스트를 통해 "더 이상 달걀 껍질위를 걷는 것"처럼 코드를 작성하지 않다도 된다. 단위 테스트는 무언가를 뜻하지 않게 망가뜨리는 실수를 막아준다. 이것은 매우 강력한 자유다.

 

완료함 같은 가짜 비율을 계산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얼마나 많은 일이 남았는지 판단하려고 노력하자.

:: 문제의 본질은 해야할일이 얼마나 남았는가 있다. 그리고 해야할 일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목표가 정해져야 한다.

 

어떤 바보라도 일을 더 크게, 훨씬 복잡하고, 격렬하게 만들수 있네, 반대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선 천재의 손길과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지

:: 나도 모르게 본질이 아니라 겉으로 드러남에 치중한 일을 만들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내가 책임자일 경우 매일 상기하자.

 

다음이란 없다. 지금 올바르게 할수 없다면 다음에도 올바르게 할수 없을 것이다.

:: 인생이란 무릇 이런것이 아니던가

 

코드는 작성하는 것보다 항상 더 많이 읽을 것이다.

:: 코드 읽기는 영어 읽기 처럼 연습해야 하는것이다. 읽을수 있어야 잘 쓸수도 있지 않겠는가.?

 

객체지향적인 구현을 하라

:: "응집도 높은 코드를 작성하라", "묻지 말고 말하라", "계약에 의해서 교체하기"

 

경험 많은 목수는 절대로 실수 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을지 모릅니다. 단언하건데 사실이 아닙니다. 프로는 그저 자신의 실수를 어떻게 만회할지 알 뿐입니다. -제프밀러, 가구 제작자, 작가

:: 인라인 스케이드를 탈때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앞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잘 넘어지는 방법이다.

 

해결책 로그는 뇌의 일부로 느껴진다

::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환경에서 코드를 분리해도 문제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여전히 문제를 격리하는 데서 도움을 얻어야 한다.

:: Divide and Conqure

 

저는 제가 지닌 지능뿐만 아니라 제가 빌릴 수 있는 모든 지능까지 사용합니다 -우드로우 윌슨, 미국 대통령

:: 모든 기술중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돼지와 닭 - 닭은 단순히 계란을 하나 내며 참여하는 수준이지만, 돼지는 자기 살을 내어 주는 헌신인 것이다.

:: 내스스로 돼지인지 닭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닭이라면 돼지가 되려하지 말아야 하고 돼지라면 누가 닭인지 알수 있어야 할것이다. 

 

멘토가 되자, 지식은 나누면 커진다, 아는 것을 공유하는데 즐거움이 있다.

:: "표현하지 못하는것은 아는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해결책을 주는 대신에 올바를 방향을 알려주자, 그 과정에서 모두 뭔가를 배울 수 있다. 

:: "내가 해결책의 한 부분이 되고 싶어 한다는것을 알리자" 

 

삼색볼펜 초학습법은 나중에 책을 리뷰할때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 구나. !! 

30분정도만에 리뷰를 끝 마쳤다. 오호. 

 

자 그럼 이제 난 무엇이 달라져야 하지.? 

  • 다음이란 없다. 지금 올바르게 할수 없다면 다음에도 올바르게 할수 없을 것이다. 

    • 애자일 툴킷 사용하기 
    • 땜질은 늪을 만든다. 증상이 아니라 문제를 고쳐라.
    • 목표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질문을 통해 단계를 밟아라. 

 

좋았어. !! 난 이미 달라졌어.

 

 

 

 

 

end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