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원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교과서에 이런 내용이 실려 있다는게 나름 신기하기도 하고 수긍도 간다.
교과서는 역시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도.

사회적 관념등은 뭐 꼭 배우지 않더라도 알고 있고 사회에 적용되는것이지만 나름 교과서와 같은 의무교육(?)등의 방법으로 어느정도 기본적인 규칙을 사회구성원에게 적용시키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도 든다.

이 뉴스에서 핵심은 이것같다.
예를 들어 학습소재 및 삽화 등에 등장하는 과거의 고정적인 남녀간 역할분담을 주입하는 '일하는 아빠' vs. '가정주부 엄마' 등의 표현이 '일하는 엄마' '가사 돌보는 아빠' 등으로 수정된다.

일하는 엄마, 가사 돌보는 아빠

흠.. 너무 앞서나가시네.
교과서정도를 만드는 분들이라면 많이 생각을 했을텐데 왜 그분(?)들의 의도가 와닿지 않는것인지. 참.!

원글

행위예술 이란 단어를 들으면 참 나름 난감하다. 아.. 물론 이해를 못하는것은 아니고 나름 적합한 단어인것 같기도 하지만 ㅋㅋㅋ

그놈참.. 어떻게 보면 저런건 좀더 신경많이쓴 장난 정도 일껏 같은데 공을 많이 들이면 행위 예술이 되는것 같다.

그리고 자국인도 아니고 독일인이라니 더우기 그런 장난(행위예술)을 하기위해 먼 이국땅까지 와서 대학에 입학도 하고

무엇 보다도 그렇게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할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많이 부러웠다.

참고글 : http://www.hungkuk.co.kr/hkplus/hk_mrh.jsp?nextURL=bm90ZWlkPTE1MTk3

이번에도 흥국생명에 좋은글이 떠서 함 읽어봤다.

18일부터 22일까지 KBS 인간극장 ‘산적의 딸’에서 만날 수 있다

원글 : 너무 좋아서 그만 퍼와버렸네요 ^^
내가 만약 아이를 키운다면.... - 다이애나 루먼스 -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아는 데 관심 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 갖는 법을 배우리라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연도 더 많이 날리리라.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을 더 오래 바라보리라.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리라.

떡갈나무속의
도토리를 더 자주 보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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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njena.com/59

집사람은 똑같은 말.. 또는 똑같은 얘기를 반복해서 하기를 싫어한다. 가까운사람에게라도
헌데 우행시는  내가 기억하기에도 오래전부터 아마... 그런 소설이 영화화 된다는 것이 알려진 시점부터 몇번 얘기했던것으로 기억된다.

소설을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그만큼... 감명이 깊었던 모양이다.
감상평도 소설을 영화화한 그림이 아주 잘 그려졌다고 되있어서 영화.. 잘 나온것 같다.

요즘 겸부인이 몸도 않좋은데 가능하다면 주말에 가서 감동 팍~ 먹고 오면 컨디션이 업~ 되서 우리가정에 평화가 깃들지 않을까 한다.


나는 남자지만 나름 이해 할수 있다. 하지만 힘들더라도 단하나 아가가 주는 기쁨은 그 모든 어려움을 쓰나미처럼 날려버릴수 있는 메가톤급 기쁨을 가지고 있다. ^^
아기 낳기 전엔 몰랐던게 너무 많았다.
시장에, 백화점에, 마트에 아기 안고서 나온 엄마들을 보면서
애도 있는데 힘들게 왜 굳이 유모차니 아기띠니 하고
밖으로 아기를 데리고 나왔을까 생각했었다.
편하게 집에 있으면 될텐데...

애도 있는데 그냥 집에서 밥해먹고 말지...
지금..아기를 낳아보니 그 심정을 알겠다.


아기 엄마들이 어떤 심정으로 아기를 업고 메고 마트라도 나오는지..
그것이 그들에게 그나마 누릴수 있는 외출의 기회이고
기분전환의 방법이란걸 이제야 알겠다.


아기를 무릎에 앉혀놓고 힘들게 힘들게 밥을 먹으며
아기가 좀 큰 경우엔 아기한테도 맨밥 한숟갈이라도 떠먹이며
남들 보기엔 불편해보이고 정신없어 보이면서도 굳이 외식을 하는건,


신랑 있는 주말에 그렇게라도 해서 기분전환이라도 해야
다시 한주일을 아가랑 혼자서 치닥거리며 버틸 힘이 나기때문이란걸
이제야 알았다.


출산후에 불어난 살을 빼기는 해야겠는데
마땅히 아기 맡길 곳도 없어서
그냥 무겁지만 아기를 들쳐업고 또는 안고서
시장이나 마트라도 돌아다니는걸로
그나마 운동이라도 좀 해보자고 나서는거라는걸 이제 알았다.


외출할때 왜 유모차를 안태우고 업고 안고 다닐까 했는데
그건 아기가 죽어라 유모차를 안타려고 울고불고 해서라는걸 알았다.


책에 있는대로 신경써서 아기를 먹이고 키우지 않고
그냥 대충 먹이기도하고 대강 키우기도 하는게
아기를 충분히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책대로 해보려 노력 하다하다 안되서
원글

이젠 엄마도 너무 지쳐서 어쩔수 없이
그냥 국에 밥 찍어서 먹이기도하고
과자도 가끔 쥐어주는거라는걸 이제야 알았다.


아기 엄마들이 화장기도 없이 머리는 하나같이 다 뒤로 질끈 묵고
옷에는 가끔 밥풀도 붙어있고 팔꿈치에 보풀이 일어나 있기도 한것이
그들이 게을러서가 아니라
미처 그런것까지 신경쓸만한 체력과 정신적 여유가 부족해서라는걸
아기 낳고 키우는 지금에서야 깨달았다.


어떤 날엔 너무 힘들고 괴로와서 도망치고 싶어도
엄마만 바라보고 착착 달라붙는 아기,
엄마를 보고 정말 주변이 환해지도록 밝게 웃어주는 아기를 보면서
다시한번 맘을 다잡고
나는 오늘도 머리 뒤로 질끈 메고
과일물과 밥풀로 범벅이 된 티셔츠 바람으로
아기 뒤를 쫓아다니며 밥먹이고 안고 업고 재운다.


책대로 안되면 어떠냐...
그저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자라 주는것만도 고맙다.

말이 필요없다..!! 이런 길이 산을 통과하고 둘러싸고 마을까지 나있다.
그리고 산은...

하나가 아니다.

http://blog.naver.com/yuzico/130008680183

물론 마틴 파울러가 얘기하는 기능조직은 기술조직보다 바람직하다.
하지만 국내 현실을 이에 비춰보면 기능조직은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데 강점이 있는 나쁜쪽으로 얘기하면 할일은 만들어 내지만 정작 할사람은 없는 형국이 되는모습이 많다.

마틴파울러가 접하는 IT세계에서는 기능조직과 기술조직으로 나뉠지는 몰라도
적어도 한국에서는 일을 시키는 사람과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한조직내에 존재하는것이 보통일것이다.

기능조직이 잘하는 time-to-market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력있는 기술자가 필요하고 기술자는
역시 time-to-market을 이루기 위해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음.. 여기까지.

증상 :
알레르기성 비염의 3대 증상이 잦은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이지요.

대처법 :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시며,  따뜻한 차종류...녹차, 생강차등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코막힘에 식염수 코세척, 흰파나 양파의 즙을 내서 면봉에 뭍여 코끝에 발라주는

민간요법도 도움이 되니 자주 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코감기 빨리 낳는 법좀' - 네이버 지식iN)

내의견 :
코세척을 할때는 꼭 식염수일 필요는 없으나, 깨끗한 소금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식염수가 좋다. 과거 오염된 소금(?)으로 코세척을 했다가 코가 부어서 고생한적이 있다.
또한 식염수 코 세척을 꾸준히 해주면 알레르기성 비염 증세가 많이 좋아 졌던 걸로 기억된다.

http://tapm.blogspot.com/2006/08/5-13.html

요즘들어 새로 추가한 블로그에서 산뜻한 내용을 발견했다.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라는 책에 대한 소개를 전에 접한적이 있는데 이를 주제로 한 블로그가 있어 Hanrss에 추가 했다.

아폴로 13호 라는 이름은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아마도 과거 신문이나 뉴스에서 많이 떠들어서(?) 그럴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흠흠 놀라워라 달로 향하던중 산소탱크가 터진 예상치 않은 상황에서도 무사히 귀환할수 있었던건 물론 운도 좋았겠지만

그런 일을 해 냈던 사람들의 실력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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