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 필요한것
* 일단 Sample


* 자전거
: 저렴하고 튼튼한 MTB로 스틸이 아니어도 좋다.
* 우비
: 눈,비오는 날이라고 안타면 아마 멀어질듯 하여 눈오는날도,비오는날도 탄다. 아자
이놈을 파는곳을 찾아라 : http://cafe.naver.com/bikecit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5130
* 후레쉬
: 캣아이라는 제품을 추천하던데 야근하고 돌아올때면 꼭 필요할것 같다. 존놈으로 구매하자
안전과 연결되는 놈이다.
* 안전등
: 이놈역시 밤,새벽에 움직일때 꼭 필요한 놈이쥐. 넓고 잘 보이는 놈으로 구입하자.
* 장갑
: 있는걸로 써도 충분..?
* 옷
: 아직 가을이니까 좀타보고 겨울되면 그때 고민하자

- 출퇴근 코스
* 1코스 : 둔산을 가로지른다.
* 2코스 : 대전일보쪽으로
* 3코스 : 갑천을 따라서(길이 있는지 모름 답사해봐야함)

- 좋은점
* 경은이가 차를 쓸수 있게 된다. 여러모로 생활이 달라질 걸로 예상
* 도전하는 자만이 얻을수 있다.
* 길이 막히지 않으므로 막히는 시간을 피해서 움직일 필요가 없다

- 나쁜점
* 차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 차보다 위험도가 증가한다.
* 더위와 추위, 비바람과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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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형님의 삐래~~ 노래가 생각나는 군요.

오늘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삐라관련 기사가 보여 인터넷에 떠도는 몇 몇 이미지를 모아 봤습니다. 간만에 보니 흥미롭군요. 재밌기도 하고
어렸을때 직접 주워본적도 있는것 같은데 ^^
혹시 뭐뭐 위반 이런거면 알려주세요 ..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


역시 상당히 흥미롭군요

PeopleWare라는 멋진말을 만들어낸 류한석님의 블로그에 너무 좋은 글이 있길래 가져와 봤다.

음.. 다소 슬프긴 하지만 사실인것을..

원문 : http://bobbyryu.blogspot.com/2006/09/blog-post_20.html

가족

"가족을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내이다."

아주 오래 전에 어떤 책에서 읽은 글인데, 아직까지 마음에 남아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인내하기 가장 힘든 대상이 바로 가족이죠.

왜냐하면 가장 사랑 받아야 할, 그리고 가장 사랑 받고 싶은 부모형제로부터 고통을 받았을 때 그것은 타인으로부터 받은 고통과는 비교도 안되니까요. 더군다나 더 슬픈 사실은, 나 자신 또한 부모형제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내가 가장 힘들 때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가족.
그리고 내가 그렇게 느낄 때, 바로 가족은 나와 똑 같은 상태에 있죠.
어쩜 이리도 절묘하게 타이밍을 맞추어 상처를 주고받는 걸까요?
위안은커녕 마치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깊은 한숨.

성장 과정에서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부모형제간의 신뢰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개선되지 않고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하긴 문제의 원인이 모두에게 있으니 어느 한 사람이 각성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그렇기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서 언제나 문제와 고통이 모든 가족 구성원 각자에게 돌아오죠.

가족. 이 단어만큼 만감이 교차하고 애증(愛憎)어린 말이 있을까요? 어린 시절 부모형제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언제나 이 “가족”이라는 단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단어로 마음속 깊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이런 일을 경험할수록, 역시 제 자신은 불완전하고, 아직 수양의 길은 멀며, 그때까지 혼자서 가시밭 길을 걸어가야 하는 운명임을 깊이 느낍니다. 태어난 시점부터 그런 삶을 살아 왔으니.

오늘은 그냥 독백이었어요. 들어줄 이 없다하여도, 서글프게 읊조리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니까요.

정말 와닿는 말입니다.

사소한것이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른다.
프로는 작은 변화의 누적 에너지로 인해 큰 변화가 발생함을 알고 있는 반면 아마추어는 이미 변화가 시작된 후에야 그것을 깨닫게 된다.

========================

원글 : http://blog.naver.com/kickthebaby/20028561012

프로와 아마추어의 뉴스 스크랩

프로는 10년 전에 그랬던 오늘도 뉴스 스크랩을 하며 이미 알고 있어서 지겨운 이야기라도 다시 읽고 아무리 바빠도 뉴스는 반드시 읽고 시간이 없으면 잠을 적게 자면서 뉴스 스크랩을 한다. 반면 아마추어는 지겹다고 한 번, 바쁘다고 한 번, 시간이 없다고 한 번, 이런 거 해서 뭐하겠냐며 한 번,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뉴스 스크랩을 게을리 한다.

그래서 프로는 늘 프로고 아마추어는 늘 아마추어다. (2005.02, bluemoon)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사실 그리 크지 않다. 집념과 끈질김을 제외하면 둘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둘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프로는 뉴스 스크랩과 같이 오랫동안 해야 비로소 그 진가를 볼 수 있는 일에 관심이 많은 반면 아마추어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일에 관심이 많다. 매일 반복해야 하는 일상의 지겨움과 만나게 될 때 프로는 그것을 자아성찰을 위한 '도전'이라고 받아 들이지만 아마추어는 참을 수 없는 일상의 '염증'으로 받아 들인다.

사소한 것이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른다. 때문에 프로는 사소한 변화에 주목하는 반면 아마추어는 늘 큰 변화에 주목한다. 프로는 작은 변화의 누적 에너지로 인해 큰 변화가 발생함을 알고 있는 반면 아마추어는 이미 변화가 시작된 후에야 그것을 깨닫게 된다.

내 오랜 숙원 자전거로 통학, 출퇴근 하기

현재 우리집은 내가 일하는 곳과 많이 떨어져 있기도 하고 언덕이 많아서 자전거 타기 아주 않좋다.

그래도 ..  자전거 출퇴근은 좋은 선택 아닐까..? 두세달 기름값정도면 2~3년을 탈수 있을텐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 인데.. 흠. 도로가 아니라 인도로 다니면 훨 안전하지 않을까..? ^^

내친김에 다른 사람들은 어찌 사는지 궁금해서 가입했다 .http://cafe.naver.com/bikecity.cafe

좋은 참고 글도 찾고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8&article_id=0000170920&section_id=102&menu_id=102

그리고 중요한것은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차보다 빨리 가겠다고 생각하지만 않으면
좋은 선택이 될껏 같다.

자전거 커뮤니티 : http://bike.jinbo.net/index.asp
서울 자전거 출퇴근 2년에 대한 보고서 : http://life.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259924&ar_seq=1
자전거 출퇴근, 낭만은 짧고 현실은 길다

원문 : 차버려 스쿠터 타보자
http://www.hani.co.kr/section-021108000/2006/09/021108000200609150627055.html

음.. 네이버 가장 많이 본 뉴스에 떴다. 사람들이 스쿠터에 관심이 많은 가보다.
나역시 차를 2대 유지하기는 어렵고 해서 스쿠터나 자전거를 고민해 봤는데

역시 위험한게 제일 문제이긴 한것 같다.

스쿠터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면 차를 집사람이 쓸수 있어 좋은데 흠흠..

나름 알아본 바로는 대전에서 출퇴근용이면 쓸만할것 같은데 해 볼만 한것 같다.

단 이제 겨울이 다가오니 추위와 비바람을 어찌할것 인가가 고민이다.

한가지더 하면 지하 주차장이 없어서 커버를 씌워야 하는데 이것도 나름 번거로울껏 같고

하지만 효율성등등을 따져보면 좋은 선택인것만은 틀림없는것 같다.

스쿠터 출퇴근 문답1
스쿠터 출퇴근 문답2
스쿠터 출퇴근 문답3

VI 사용법

카테고리 없음2006. 9. 19. 16:08
간단 모드 ----

vi editor 사용법
※ 2가지 mode : command mode, input or append mode

※ input or append mode에서 command mode로 나올 때는 escape key 사용

□ command mode의 명령어
명령어
의  미

i (insert)
현재 커서 위치에 삽입

a (append)
현재 커서 뒤에 삽입

o (open)
현재 커서가 있는 라인의 밑으로 새로운 라인을 만들어 삽입

O
현재 커서가 있는 라인의 위로 새로운 라인을 만들어 삽입

x
현재 커서가 있는 곳에 있는 글자 한자를 지우고 버퍼에 저장

dd (delete)
현재 커서가 있는 한 라인을 지우고 버퍼에 저장 (cut)

n(숫자) dd
현재 커서가 있는 라인으로부터 n개의 라인을 지우고 버퍼에 저장

u (undo)
1회에 한하여 되살리기

yy (yank)
현재 커서가 있는 한 라인을 버퍼에 저장 (copy)

n(숫자) yy
현재 커서가 있는 라인으로부터 n개의 라인을 버퍼에 저장

p (paste)
현재 커서가 있는 라인의 밑으로 버퍼의 내용을 삽입 (paste)

P
현재 커서가 있는 라인의 위로 버퍼의 내용을 삽입

r (replace)
한 글자를 새로운 글자로 교체

cw (change word)
한 단어를 새로운 단어로 교체

^g
현재 라인의 라인번호를 보여줌

G
가장 마지막 라인으로 이동

n(숫자) G
n번째 라인으로 이동

^
라인의 처음으로 이동

$
라인의 마지막으로 이동

w
단어 단위로 오른쪽으로 이동

b
단어 단위로 왼쪽으로 이동

^u
page up

^d
page down

:r file_name
file_name이라는 새로운 파일을 읽어 옴

:w file_name
file_name이라는 파일에 씀

:e file_name
file_name을 편집기로 불러 들임

:wq
현재 작업 중인 파일을 저장하고 종료

ZZ
현재 작업 중인 파일을 저장하고 종료

:q!
현재 작업 중인 파일을 저장하지 않고 종료

:se nu (set number)
라인번호를 보임

:se ai (set autoindent)
들여쓰기를 자동적으로 시행함

:se sm (set showmatch)
괄호가 짝이 맞는지 자동적으로 검사해 줌

※ se nu, se ai, se sm 명령을 vi 실행시마다 적용하고 싶으면 .exrc 파일을 다음과 같이 만들어 줌

    se nu
    se ai
    se sm

- 종합모드


내가 그런 사람이 되주고 싶습니다.

< 주례사 >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년, 이십년, 삼십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 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하며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애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 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볼 마음이 눈꼽 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 줘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나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몇일 안 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랑신부가 둘이서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심지어는 안 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

오늘 이 자의 두 사람이 여기 청년 정토회에서 만나서 부처님 법문 듣고 했으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분하고 살면서 저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좀 덕 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본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바깥 궁합 속 궁합 다보고 삼 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이렇게 할 것 뭐 있나'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 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 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입니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 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 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 됩니다.
신랑 신부는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 돼요? 손해 봐야돼요? '손해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오늘 두분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합니다.
이렇게 두 분의 마음이 딱 합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아내의 오장육부가 편안해집니다.
이 오장육부가 편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임신해서 애기를 갖게 될 때 영가들도 죽을 때 초조 불안해 죽은 귀신도 있고,
편안하게 도 닦다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편안한 데는 편안한게 인연을 맺어오고, 초조불안하면 초조 불안한 게 딱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잉태라고 합니다. 태교가 아니고, 잉태할 때 여자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잉태를 하면
선신을 잉태를 하고, 심보가 안 좋을 때 잉태를 하면 악신을 잉태합니다. 처음에 씨를 잘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덥덥 하다보니까 애기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 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 소화가 안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하고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이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애기가 그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천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 가진 이는 편안해야합니다.

편안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 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애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애기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 안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조그만 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 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할거야 하지만 크면 술 주정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애기를 낳으려면 직장을 다니지 말아요. 아니면 3년은 직장을 그만두어요.
아니면 애기를 업고 직장에 나가든지. 이렇게 해서 아이를 우선적으로 해야합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하려면 아이를 낳고,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가 복 덩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
애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 말 잘 들으십시오. 이렇게 안 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 잘못 애 낳아서 키워놓으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반드시 이것을 첫째 명심하십시오. 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제가 신도 분들 많이 만나보면, 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 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가는 사람,
애 데리고 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됩니다.
두 부부는 애기 세살 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우선으로 해야합니다. 애기는 늘 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 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 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면 무조건 따라 가십시요.
돈도 필요 없습니다. 학교 몇 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을 열 번 가도 아무 문제없이 잘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놓고 오냐오냐하면서 자꾸 부부가 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

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정신차리십시오. 제 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이 중심이 서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이렇게 먼저 내가 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를 해야합니다. 우리만 잘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 좋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 어떠냐,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이 좋은 것을 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 불효합니다.
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 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됩니다. 누굴 닮겠습니까? 둘을 닮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 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합니다. 자식을 낳으려면 잉태 할때와 뱃속에 있을 때,
세살 때까지가 중요하니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 합니다. 주로 결혼해서 틈이 생길 때 애가 생기고,
저 남자와 못살겠다 할 때, 애기를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저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가 중학교까지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더니 그렇다, 친구 잘못 사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러니 이미 애기가
그렇게 되었거든 지금 엎드려서 참회를 하여야 고쳐집니다.

지금 이 부부는 안 낳았으니까 반드시 그렇게 낳아야 합니다.
세 번째 남편을 아내를 서로 우선시 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하지,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두 번 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번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
이렇게 우선 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새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 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 뭐든지 잘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주 대신 이렇게 말로 부주를 하니까 두 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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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5일치 주요일간지에 실린 한-미정상회담 관련 사진. 왼쪽이 환담 도중 주먹쥔 부시사진을 실은 조·중·동이며 오른쪽이 양정상이 악수하는 사진을 실은 한겨레·경향 · 한국일보이다.
아하... 정말 기가 막힌 사진아닌가

나는 별로 정치에는 관심이 없지만 이렇게 관심없는 나에게도 조중동이란 이름은 잘못된 언론상의 하나로 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아침에 출근하다보면 옆집이 조선일보를 구독하는데 첫 페이지는 손을 안대도 보이기에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몇 번 본적이 있는데 그때 마다의 느낌은 언론사가 중립을 유지하는 것이 현 정부를 비난 비판하는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막연한 조중동의 횡포(?)가 실제로도 그럴것이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그들이 권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정부의 성향은 나름 그런 권력에 대치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뭐 물론 잘 알지 못하면서 의견을 게시한다는게 좀 그렇지만 뭐 어때 내 블로그인데 ㅋㅋ

전에 읽었던 글이 생각난다. 제목이 ...

조중동은 다물라 였던것 같다

원글

http://mensefest.org/

바빌로니아 언니 라는 문구에 이끌려 글을 읽었다.
흠 이런것도 있구나. 그렇구나

노브라 파티를 한다던데 남자들은 원래 노브라니까 참석하면 안되겠니.? ^^

하긴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어서 잘 모르지만 반복적으로 무언가 귀찮은 일이 일어 난다는건 힘든일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이런 월경의 고통은 폐경기를 맞으면 없어지는 것인가..?

어디선가 들은 얘기로는 폐경기가오면 여자들은 또다른 아픔(?)이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여성호르몬등도 복용하기도 하고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들도 암컷은 이렇게 고생하면서 사나..?

여튼 뭐 잘 모르는 분야이기도 해서 나름 가보고 싶은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