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전혀 다른 주제에서 이런 생각을 하다.

전우애..? 라는 말이 있다. 동지애, 우정, 가족, 조직(?) ^^ 여튼 뭔가 비슷한 목적 또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간에 생기는 어떠한 공통된 소속감과 타인에 비해 서로에 대한 배려가 남다른것 뭐 이런걸 말하는것 같은데

난.. 이런걸 싫어 하기도 하지만 피할수 없었던 또는 내가 가지고 싶어던 전우애든 동지애든 그런것에서는 상당한 만족감을 느낀다. 그렇게 보면 난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집단에 적갑한 사람일수도 있다.

우리 모두라는 말이 참 와 닿는다. 잘난 사람들의 모임일수도 있고 못난 사람들의 모임일수도 있지만 그 시점 그 상황에서 어쨋든 우리 모두 화이팅이다 라는것은 참 편안한 느낌을 가지게 해주고 나름 가슴 뭉클하게 해준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누군가의 어깨가 될수 있는 편안함과 만족감...

그래 그런것들을 느끼며 살고 싶다.

참고글 : 왜 공부를 하나고요..? <- 이 글을 읽다가 그냥 ㅋㅋ

추가로 지나가는 화면중에 있던글이다. 아 멋진걸
[  급   훈  ]
빨리 한글을 깨우쳐서
우리도 영화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