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원문

도시 근로자들 3인중1인은 저축을 한푼도 못 한단다.
원인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두가지 원인은

주택대출과 아이들과외

이 두가지이다.

다른 나라의 예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저축률이 마이너스란다. 미국인도 고달프게 살고 있다고 하지만 중요한건 그놈들은 쓸거 써가며 그러는거고 우리는(?) 흠.. 우리도 쓸거 써가며 그러는건가..? 아니 아무리 그래도 절약하면서도 어렵게 사는쪽은 한국일것이다.

나도 결혼을 해서 살고 있지만 주택대출과 아이들교육은 결혼생활의 큰 짐이다.
주택 대출도 경험해 보기전까지는 그놈이 얼마나 내 인생을 황페하게 만드는지 몰랐었다 아마도 아이들교육역시 마찬가지이리라.
경제적인 위험요소가 무엇이 있을까.?
- 실직
- 건강
- 주택마련
- 사교육비
- 가족,친척
- 개인의 욕망
등등..

뭐 나 하고 싶은거 안하고 살더라도 내가 아닌 다른 이유나 꼭 해야만 하는 것으로 인해 이미 중산층도 아닌 중산층의 삶은 제로 이거나 마이너스인 느낌을 받는다.

아 물론 이런것들을 모두 능히 감당할수 있는 성공하신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그게 내가 아닌이상 이제와서 성공을 논하는건 아닌것 같고

도시 근로자들의 마이너스 인생을 플러스로 바꿀수 있는건 역시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것인가...?

늘 바쁘고 늘 쪼들리고 늘 힘들지만 그래도 내 인생이 플러스 라고 믿을수 있는건 가족, 사랑받는다는 느낌, 열심히 살고 있다는 만족 이런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