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10/30일 오후 탸슈를 타고 대청땜을 다녀왔다.

어떤 목적으로.? 계획을 잘 세워서.? 음.. 아니 별 생각없이 가을이니까.. 자전거가 어울리니까.. 대청땜까지 자전거 길이 잘되있다고 하니까.. 그래서 다녀왔는데.. 재미도 있었고, 가을 날씨도 좋았고, 멋진분과 같이 가서 더 좋았다.

하지만, 자전거를 안 타던 사람에게 4시간 라이딩은 무리였다고 허벅지가 말하는걸 거부하긴 힘들었다. 탸슈는 대여 자전거 치고는 무척 훌륭했다. 물론 우리를 지나쳐 가는 사이클이나 오르막을 기어를 바꿔가며 착착 올라가는 좋은 자전거가 부럽긴 했지만, 1000원 정도하는 금액으로 이렇게 훌륭한 라이딩을 할수 있다는건 여건이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든다.

대전 천변(강가)이나 탸슈가 설치된 곳에서 갑천으로 나오면 잘 닦인 자전거 도로를 따라 중간에 셀 염려 없이 대청땜 까지 갈수 있으니, 어느정도 체력이 되는 분들이면 한 번쯤 도전해 볼만한 코스인것 같다.

더불어, 대청댐에서 즐기는 호떡과 아이스아메리카노의 조합도 매력적이다.

가는 길의 주의할점은 하나, 갑천변을 따라 가다가 테크노 끝나는 쯤 해서 신탄진쪽으로 강을 건너서 가야 한다.

- 정리하면 -

카이스트에서 1시에 출발해서 자전거 몇번 갈아 타고(탸슈는 1시간 마다 갈아타줘야 추가 요금이 없음) 출발한 곳으로 돌아오니 5시 17분 정도.

총거리 : 50KM정도
시  간 : 4시간 남짓


http://www.endomondo.com/workouts/263753850/3009521

GPS앱을 사용했는데, 중간에 실수로 오는길의 일부가 기록이 안되었다. 암턴 이런 코스


0123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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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젊어지는 우엉차 건강법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 지음
출판사
한문화 | 2011-08-12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인삼 부럽지 않은 우엉의 재발견! 우엉차로 몸속부터 피부까지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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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 건강에 관심이 자연스레 생긴다.

우엉차는 전에 1일 1식이란 책에서 저자가 추천한게 있어서 이 책의 제목이 눈에 확 들어 왔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 대해서는 http://blog.yes24.com/document/7281026 이 리뷰가 잘 설명을 하고 있다.

내가 추구 하는 스타일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아 보이는 지도 모르겠다.

우엉차뿐만 아니라 소식, 일찍자기, 규칙적인 운동도 함 실천해 보자.





밥 빵 면 줄이고 끊고 멀리하라

저자
에베 코지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3-09-26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매일 먹는 밥·빵·면, 우리 몸에 맞는 식사일까? 당질 제한 다...
가격비교

근육을 키우는데 관심을 가지다 보니, 보디빌더들의 식단이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는것을 느꼈다. 

중요한 건 꼭 밥을 안먹어도 되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은거지.

가끔 밥 대신 집에 있는 이것 저것을 한 접시에 모아 놓고 먹는데 느낌 괞춘한것 같다. 예를 들면 고구마, 호두, 사과, 계란 후라이 뭐 이렇게...

흰밥,빵,면이 안 좋다는건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는데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이 책을 통해 접할수 있을것 같다.

근데, 도서관엔 언제 들어오지..? ^^

원글 : http://jungsu19.egloos.com/3985411 

글을 다.. 읽고 한가지 반성을 하게 됬다.

공부(성적)가 중요한게 아니라 공부하는 습관을 수립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또한 오만이었던것을

내가 지금 아무리 머리를 굴려봤자, 아이는 결국 자신만의 인생을 살게 되겠지.

좋은글이니 요약을 한번 해볼까.?

초딩때는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도록만 지도하십시오. 교과서를 읽고 기억나는 대로, 자기 생각대로 공책에 한 번씩 적어보라고 하세요. 이거면 공부 충분합니다.
수학이 걱정되세요.?
교과서 풀고 다른 참고서 한 권 사서 혼자 풀어보게 하세요.
채점하고, 틀린 거 다시 풀게 하세요. 맞을때 까지..
영어는 영어 동화책 두 권 사세요. 그거 외우게 하세요. 달달 외우는 겁니다.
CD나 테잎 듣고 받아쓰게 하세요. 

혼자 안 되는 아이는 학원 보내도 안 됩니다. 어떤 강사를 붙여도 안됩니다. 이 아이를 학원 보내서 뺑뺑이 돌리면(억지로 공부를 시키면) 그저 요령만 늘고, 생각 줄어들고, 열의 없어지고 부작용만 늡니다. 차라리 놀게 하세요.

공부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하루 한 시간이라도 자기가 책상 앞에서 책을 보며 읽고, 이해하고, 이상하다 싶으면 찾아보고, 공부한 후에 자기가 공부한 걸 체크해 보고 이게 답니다.

정리하면, 
가르치려 들지 마시고 체크만 하세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넌 천재다. 고등학생되면 넌 팍팍 오른다. 칭찬 하시면서 혼자 하게 지도하세요.
공부 안 해놨을 때 절대 야단치지 마시고 안 한 것 다시 시키세요. 이것만 6개월만 해보세요.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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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http://jhrogue.blogspot.kr/2013/10/blog-post.html 

사실 제목이 낚시성이지 않을까 하는 의심에 눈 밖에 두었던 책이다.

너무 대놓고 말하는 제목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위 글을 읽고 아~ 좋은 책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표리부동한 자신을 느끼면서 으흐흐

도서관에도 있으니 지금 읽고 있는것 다음으로 이놈 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