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오늘 새벽편지의 제목은 여덟 명의 즐거움이란 제목이었다.

얘기인즉..

지하철자리는 7명 자리인데 끼어(?) 앉으면 8명까지 앉을수 있다는데
7명 앉아 있는 자리에 임신을 한듯한 아줌마가 미안하다며 조금씩 자리를 옮겨 8명이 앉았는데
그 중 한사람이 슬그머니 일어나더니 어느 순간 모두 일어나서 자리가 비었다는 얘기이다.

물론 모두다 일어났다는데서 다소 과장(?)이 있지 않았나 또는 실제라도 나름 참 어색했을것같은 느낌이다.

이와 비슷한 얘기로 군대에서의 수통(물통)얘기가 있다.
전쟁중..? 훈련중..? 힘든 상황에 처한 한 소대에서 식수도 다 떨어진 상태 하나밖에 남지 않은 수통을
소대장이 한 부하에게 먼저 주었다.

이쯤이면 알수 있듯이 그 수통이 다시 소대장에게 왔을때는 소대장이 준 그대로 있었다는.. ^^

또하나는 좀 다른 얘기이긴 하지만 TV CF에서 나온 목도리 전달사건(?)이다. 뭐 정확히 시작과 끝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남편이 아내가 추울까봐 아내에게 준 목도리를 아내는 시아버님에게 아버님은 손녀에게 손녀는 다시 아빠에게... 으흐흐 ^^

이 모든 것은 결국 배려로 인해 생길수 있는 좋은 현상인데..

배려란 결국 내가 그것을 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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