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바보 빅터

정보/서점2012. 1. 27. 17:23
바보 빅터 - 10점
호아킴 데 포사다.레이먼드 조 지음, 박형동 그림/한국경제신문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전자책으로 대여해서 읽은 첫번째 책. 전자책이 좋긴 한데, 책이 많이 없고 빌리기 힘들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익숙한 현대판 성공한 사람 얘기를 잘 엮어서 Be Yourself !라는 최종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메세지 전달은 성공적인듯.

바보 빅터를 알아본 세계적인 IT기업의 사장은 스티브 잡스를, 빅터 친구 여자분은 해리포터를 쓴 조엔롤링이 모델인것 같다. 음 정작 빅터는 누가 모델인지 모르겠다. ^^

중요한 메세지는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말라는것,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살라는것 이다.

짧고 다소 재미있고 교훈적이다. 잘 팔리게 만든것 같다. 

전자책의 여러좋은점중 한가지는 인상 깊은 구절을 바로 캡춰 할수 있다는 것.

## 인상적인 부분 


- 이 세상에 완벽하게 준비된 인간인란 존재하지 않아, 또 완벽한 환경도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는건 가능성뿐이야, 시도하지 않고는 알 수가 없어. 그러니 두려움 따윈 던져버리고 부딪쳐보렴. 너희들은 잘 할 수 있어. 스스로를 믿어봐



- 너희도 임종하는 순간을 상상해보렴. 과연 실패했던 일들이 후회가 될까? 아니, 절대 그렇지 않아, 오직 시도하지 않은 것만이 후회로 남지.

음.. 멋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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