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영어 독해 방법

정보2006. 8. 29. 23:55
영어공부엔 왕도가 없다는 것은 식상할정도의 말인데
그럼에도 그 방법이 왕도인 것 같군요.

독해하는 방법은 하루아침에 비법을 통해서 이룩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한다고 결심이 선다면 여기
내가 적어놓은 방법을 참조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1. 영어문장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문법책들 이들은 영어문장과 멀어지게 하는
그야말로 한국말 문법책들이죠. 그리고 문장은 보지 않고
문법만 달달외우는...그래서 독해하는데에 상당한 지장을주는 필요없는책들이니
던져버리시고 질문자 주변에 있는 영어문장들부터 하나씩 익숙해지십시요.
내 생각엔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책보다는 질문자가 관심이 가는 내용을
영어로 읽어보는게 낳을 것 같군요. 예를 들자면 팝송이라던지 아니면 아리랑티브
에서 하는 관심가는 한국드라마 스크립이 밑에 뜨죠....혹은 관심가는 영어광고
또는 영어로 친구들간의 메일이나 챗팅을 시도해봄직도..

2. 쉬운독해책부터 읽어봅니다.
사전을 찾지않아도 읽을 수 있는 책들부터 골라서 읽으십시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독해책을 읽을때 번역하려고 들지말고
소리내어서 낭독하듯이 매일 읽어보십시요.
읽기 쉬운책들은 교과서가 제일 좋구요. 아니면 간단한 동화책.
그것을 그냥 반복해서 소리내어 매일 꾸준히 읽으십시요.
처음 한번읽었을때는 대략 20%정도 이해했다면
두번째 읽을때에는 30%정도...그렇게 수십번을 읽게되면
60-70%정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이때 듣기테이프가 있는 독해책을
읽는다면 훨씬 도움이 되겠죠)

3. 의미별 끊어읽기를 하십시요
독해의 세부적인 방법으로 자신이 이해한만큼 끓어서 읽어가는 방법
이게 중요한 것은 독해를할때 한국말 어순으로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영어적인 어순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가령 예를 들자면

After work on Friday, I go to a bar. I have a few drinks with some friends and then I go home.

이글을 읽을때..
After work on Friday///////////휴지를 두고 이해하고
I go to a bar.//////////다시 휴지를 두고 이해하고
I have a few drinks //////////다시 휴지를 두고 이해하고
with some friends ////////////다시 휴지를 두고 이해하고
and then I go home////////////다시 휴지를 두고 이해합니다.

절대 한국말 어순이 아닌 그 영어 어순데로 읽어 나가는 것입니다.
한국말 어순을 맞추기위해서 영어어순을 흐트리지말고 그 순서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하다보면 언젠가는 독해가 자연스럽게 될 것입니다.

영어 책 읽기

정보/영어2006. 8. 29. 23:49
원글

한국에 돌아갈 유학생들을 위한 조언

영어 독해는 제가 뉴질랜드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적이 있기 때문에 저에게 아주 친근한 주제입니다. 우선 한국에서는 영어독해를 문법과 단어위주로 가르칩니다. 사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영어원서를 사전없이 자유로이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영어의 어휘실력은 이 곳 현지학생들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높지만 영어원서 한권 제대로 읽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 이유는 단어를 문장과 연결시키지 못하고 따로 떼어놓고 공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 단어는 영어로 이해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유학생들에게는 그런 방식을 권하긴 하지만 한국에서 대학입시를 치를 학생들, 한국에서 직장을 잡을 학생들은 아무래도 한국어로 영어단어를 찾아가면서 익힐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영어사전을 찾아보되 영영사전도 함께 병행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한국에 돌아간 유학생들이 영어 책을 읽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우선 영어독해를 잘하려면 영어 책을 많이 읽어야만 합니다. 이 곳에 있을 때 유학온지 일년 만에 영어 책을 자유자재로 읽었던 일환이 같은 경우 지금도 많은 영어 책을 읽고 있습니다. 요즘은 한국에서 영어 원서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지요? 자기 나이 또래에 맞는 영어 책을 골라서 하루도 빼지 않고 읽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니다.

2. 영어 책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 수준이라면 자기가 읽은 양 만큼의 영어 책의 내용을 매일 매일 영어로 요약하도록 훈련을 시킵니다. 처음에 요약할 때는 책의 내용 중에 중요한 부분을 베껴서 요약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영문독해 뿐만 아니라 작문과 스피킹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처음에 영어 책을 읽는 것이 힘든 학생들은 전자사전을 옆에 놓고서 영어 책을 읽어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전자사전으로 단어 뜻을 찾으면 영어 암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자기가 찾은 내용의 단어 뜻을 노트에 정리하면서 읽어 나간다면 그런 결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단어 뜻을 찾되 한 단어의 여러 가지 뜻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가 그 문장에서 쓰이는 한 가지 뜻만 찾아서 노트에 기록합니다. 예를 들면 bear 라는 단어는 ‘물건을 나르다’, ‘아이를 낳다, 참다, 인내하다, 곰’ 이라는 여러 가지 뜻이 있습니다만 노트에 기록할 때는 자기가 읽은 문장에서 쓰인 한 가지 뜻만 기록합니다.

4. 왜냐고요? 영어 책을 읽으면서 단어를 일일이 다 찾아서 노트에 기록하다가는 책을 읽어 나갈 수가 없습니다. 때로는 영어단어 뜻을 찾지 말고 그대로 읽어나가기를 권하기도 합니다만 초보의 경우에 그렇게 해서는 쉽게 흥미를 잃게 됩니다. 단어의 뜻을 찾긴 찾되 모든 단어의 뜻을 찾지는 말고 문장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단어의 뜻만 찾아라. 그 단어의 뜻 중에서 그 문장에서 쓰인 뜻만을 노트에 하나씩 기록해 나가면서 책을 읽어 나가도록 하라. 이렇게 하다 보면 처음에는 한 5페이지 정도씩 읽어 나가더라도 나중에는 하루에 50페이지씩 읽을 수 있습니다.

5. 책을 고를 때는 문학고전이라고 해서 1800년대나 1900년 초기에 쓰여진 작품들을 고르지는 마십시오. 예를 들면 ‘제인에어, 폭풍의 언덕’ 같은 명작들이나 ‘죄와 벌’ 등등의 문학작품들을 고르지는 말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초등학생들이라면 초등학생들에게 맞는 책을 고르되 가급적이면 현대작가들이 쓴 책을 골라서 읽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너무 두꺼운 책도 금물입니다. 처음에는 얇은 책을 골라주도록 하십시오.

6. 살아있는 현대영어를 익히려면 현대의 영어권 사람들이 사용하는 영어를 배워야만 합니다. 성민이나 민화처럼 중학생 이상의 연령대라면 영어 신문이나 타임 뉴스위크 등의 시사잡지 등도 좋겠지요. 살아있는 생활영어를 익히기 위해서는 리더스 다이제스트,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도 권할만한 잡지입니다. 잡지만을 읽기에는 따분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신간들도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해리포터도 좋은 책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7. 이 곳 뉴질랜드에서 책을 읽는 것이 습관화 된 일환이 같은 학생들의 경우에는 제법 두꺼운 책들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자기가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서 하루에 단 30분이라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십시오. 한번 다 읽은 책은 옆에 치워 놓았다가 다른 책을 더 읽은 후에 다시 읽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읽을 때 뜻을 이해 못했던 부분이 다시 읽을 때 새로이 기억날 수 있을 것입니다.

8. 한 가지 더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영어 책을 읽을 때 한 페이지 정도는 반드시 소리를 내어서 읽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책을 소리 내서 읽다보면 뉴질랜드에서 익혔던 원어민 들의 발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잇는 기회가 됩니다. 특히 이 곳에서 완벽에 가까운 영어를 말했지만 지금은 합천에 살고 있어서 원어민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는 지수의 경우에는 영어 책을 읽으면서 이 곳에서 썼던 영어의 칼을 다시 다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9.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영어단어를 문장과 따로 떼어내서 단어만을 암기하지는 마십시오. 영어 단어를 문장 속에서 익히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이 곳에서처럼 한국에서도 영어 책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읽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 동희와 지윤이의 경우에는 매일 영어 책을 범위를 정해 놓고 읽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 들어서만 벌써 두꺼운 책 세권을 독파했습니다. 그리고 내용의 일부는 적어 오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영어 책을 읽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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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나는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그 어렵다는 영어 어휘집을 33000 단어까지 보았지만 영어책을 속 시원히 읽을 수 없었다. 뉴질랜드에 온 후에 도서실에서 책을 빌려서 무작정 읽으면서 영어 책을 읽는 습관이 몸에 베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도 영어단어 공부를 단어집 위주로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영어단어집에도 단어 밑에 한국어로 뜻을 써 놓고 거기에 해당하는 예문 하나를 달아놓긴 했어도 그것만으로는 턱도 없이 부족하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영어 책을 사전없이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기껏해야 영어 책을 읽기 위해 사전을 옆에 펼쳐 놓고 책을 한 페이지씩 읽어나가는 것이 고작일 것이다.

가까운 대학 도서관에 가보면 대부분의 책상에는 영어 사전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영어사전이 나쁘자는 것은 물론 아니다. 하지만 사전에 의지해서는 영어 책을 제대로 읽을 수 없다.

영어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단어보다도 먼저 문장을 읽어나가야만 한다. 영어 단어를 "house = 집" 이라는 식으로 단어 하나에 한국어 뜻 몇개개씩을 외워나가는 방식으로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영어 책을 자유자재로 읽을 수는 없다.

몇달에 걸쳐서 사전 펼쳐 놓고 책 한권을 읽고서 만족감에 빠지는게 고작일게다. 영어단어를 한국어로 치환하여 한 문장씩 읽어나가는 방식으로는 영어 책을 읽어나가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면 영어 책을 어떻게 읽어나가야만 할까? 우선 영어단어가 막히더라도 영어 책을 읽어나가라고 권하고 싶다. 막히는 단어들은 밑줄을 그어 놓았다가 시간이 날 때 마다 한번씩 찾아나가면 될 것이다. 요즘은 전자사전이 있어서 이 점에서 무척 편리하다.

외국에서 우리들이 물건을 살 때 처음에는 모든 물건 값을 한국 원화로 계산하게 된다. 이 것이 10달러면 한국 돈으로는 얼마구나? 하고 머리 속으로 자동 계산을 하고 그래서 비싸거나 싸거나 하는 판단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외국에 오랫동안 거주하게 되면 원화로 계산하는 습관을 버리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어 책을 읽을 때도 처음에는 자동적으로 한국말로의 뜻을 생각하게 되고, 한국말로 제대로 번역이 되지 않으면 그 문장 자체를 이해할 수 없게 된다. 문장의 뜻을 모르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번역업에 종사할 게 아니라면 이런 식으로 영어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영어로 번역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우선은 영어로 책을 이해하고 나중에 적당한 우리 말을 찾아내는 것이 좋다.

영어를 영어로서 읽는 습관을 길러야만 한다. 영한사전이라는 것은 영어 단어를 가장 근접한 우리 말로 바꾸어 놓은 것에 불과하고, 실제로 사고방식과 문화가 다른 외국의 말은 아무리 우리 말로 바꾸어 놓더라도 그 뉴앙스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우리 말의 뜻이 될 수는 없다.

다만 우리 나라 사람들의 사고방식으로 치환해 놓는 데에 불과하다. friend 라는 단어만 보더라도 우리 말로는 친구라고 뜻을 새겨 놓았지만 실제로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friend 라는 개념은 그 뜻이 우리 말과는 무척 다르다.

우리들은 친구라고 한다면 대개 10살 이내의 나이 차를 가진, 서로 의식과 뜻을 공유하며 오랜동안 함께 어울려 지내왔다는 개념인데 반하여 영어권에서는 나이에 관계없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두 존재를 가르친다. 우리 보다는 더 가벼운 뜻으로 쓴다. 60대 노인과 10대의 손자가 서로 friend가 될 수 있으며, 외국에서 가볍게 만난 낯선 사람도 선뜻 friend 로서 생각될 수 있다.

문장 속에 있는 영어단어 중에서 우리 말로 치환해서 제대로 해석이 되는 단어는 기본 1000단어 정도이고 대부분의 단어는 우리나라 영어사전 안에 있는 말을 대입해서 매끄럽게 해석하기가 어렵다.

영어단어를 한국어로 치환해서 읽는 방식은 우리 말로 매끄러운 해석이 안되면 영어를 읽을 수 없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결국 그렇게 해서는 영어 책을 제대로 읽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영어 단어는 영어 문장 속에서 읽어나가며 익히도록 하고, 영어단어를 한국말로 치환해서 외우려고 하기 보다는 문장안에서의 문맥을 이해하면서 뜻을 익히도록 해야 제대로 영어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영어 책을 자꾸만 읽어 내려가야만 한다. 물론 영한사전도 참고로 하긴 하지만 다만 참고로만 사용할 것을 권한다. 거기에 의지해서 영어단어를 우리 말로 치환하여 해석하지 말라는 말이다.

그리고 단어를 외운다면 자주 사용하는 관련어와 함께 외우는 것이 좋다. 단어 하나만 덜렁 떼어놓고 외워서는 그 단어 뜻을 알고 있다고 말하기가 어렵다. 우리 말로 단 하나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는 거의 없기도 하거니와 대부분의 단어들이 문장 속에서는 우리 사전에 있는 적당히 말로는 매끄럽게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요즘 우리 아이들의 영어 책 읽는 속도가 눈부시다. 일주일에 한권씩 책을 읽어오게 하고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흥미를 느끼는 아이들이 학교 도서실에서도 책을 빌려서 자기 스스로 읽는 것을 보고 나의 영어 책읽기 방법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에 위안을 느끼고 있다.

다만 우리 아이들은 그 단어 뜻을 한국어로 말하라고 하면 망설이게 된다. 단어 하나에 맞는 한국어 뜻을 적절히 찾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영어단어를 한국어로 외우는 공부를 하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영어 책을 자유스럽게 읽긴 하지만 한국어 단어로 치환하지는 못하는 것이 영어 책을 제대로 읽고 있다는 증거이다. 영어 책은 영어로 읽고 한국어 책은 한국어로 읽는 것이 바로 bilingual 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이들이 한국에 돌아가서 나중에 한국어 책을 읽게 될 때는 한국어로도 적당한 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연수 졸업생들도 우리 나라 책뿐만 아니라 영어 책도 많이 읽어서 장차 국제적으로 출간되는 책들을 번역서가 아닌 원문으로서 읽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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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것보다도 요즘엔 야채를 많이 먹고 있다.
간편하게 그냥 먹는거다.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작심3일이라면 3일후에 또 작심하리라..

참고글

제목 : 서른 다섯, 물음표에 서다.
참 제목 잘 지었다.
아 물론 청춘은 영원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나 역시 실패와 좌절의 인생속에서 가느다란 희망을 잡고 하는 평범한 소시민이기에

인생의 날씨는 100% 내 능력만으로 만들수는 없는걸 잘 알고 있다.

내나이 33 그리고 어느정도 슬프고 어느정도 감사하고 어느정도 주저하는 현재의 나

한숨만 쉬고 평생을 살수도 있고, 미로에 같힌 쥐처럼 이곳저곳 열심히(?) 파다가 죽을수도 있다.

중요한건 나를 있는그대로 인정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한다.

그건... 그건 쉽지 않다

왜냐하면 나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사모님..

정보/므핫핫2006. 8. 28. 22:44

드라마 펀TV

참.. 스케일 면에서 연개소문에 한참 뒤지는 주몽이 이리 인기가 있다니..

역시 한칼 중요하다.

원글 : http://miniwini.com/miniwinis/bbs/index.php?bid=talk&mode=read&id=84784

흠..

어른이 된다는건 음.. 외국도 아마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한다.
어른이 된다는건

나 혼자만의 인생에서 우리의 인생으로 내 얘기의 주인공과 등장인물이 바뀌면서
점점 어른이 되어 가는것 같다.

특히 결혼식을 한번해 보면 정통으로 등장인물, 중요인물
중요한것 그렇지 않은것 뭐 이런것들을 바로 맞닥드리게 된다.

부족하기때문에 개성보다는 평균점을 찾게 되고 나름 평균점에 의지 하기도 한다.
그것이 사회이긴 하지만 그래서 힘들기도 하다.

그래서 .... 이런 대가를 치르고

평생 서로 기댈 사람을 얻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