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하아..
어른인 나는
이런 아이들에게
앞으로 대한민국의 초등학생이될 상현이에게
무엇을 알려주어야 할까.?

자신을 사랑하고
자아를 올바로 세울수 있는 모습을
어떻게 몸소 보여줄수 있을까.?

아니면 나도 역시
다른 부모들처럼 상현군을 저렇게 대할까.?
저 아이들의 부모들역시 잘해보고자 하는 많은 노력과
자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것은
아이들의 세상이 저렇게 흘러가는것이 아니라
그 부모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저런 상황에 처해야 했기때문에
자신의 아이들에게 저런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는것이다.

결국 어른인 내가 어떤 가치관과 모습으로 내 삶을 살아가느냐에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결정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