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두려움이란 알지 못했을때 나타나는 것이란 생각을 한다. 모르기 때문에 막연하게 두려운것이고, 더우기 잘 모르는 부분들에 대한 평이 좋이 않을때는 더더욱 두려울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주류에 속한다는것은 정해진 삶의 모습을 답습해 나아간다는 뜻일 것이다. 헌데 모든 사람이 주류일수는 없으니, 아니 주류에 속하는 사람은 소수이기에, 치열하게 경쟁하고 뒤 쳐진 사람은 사회적으로 힘든 길을 간다.

오늘 우연히 읽은 세가지 글이 나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난 다행히(?) 주류에 속해 있는것 같다. 때문에 주류에서 벋어나지 않기 위해 웅크리고, 조심한다. 그리고 감사한다. 하지만 주류에 속하지 못한 사람들의 삶은 나와 상관이 없는가.? 가까이 내 아이들이 주류에 속하지 못한다면 아니, 주류에 속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답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의미있는 답을 내릴때까지 포기하지도 않을것 이다.

보통 점잖고 재밌는 글을 쓰고 있는 그르르 군의 블로그의 분노나 :  http://rinheart.blog.me/20153076365 
학생을 대기업에서 노동하는 노예를 찍어내고 있는 곳으로 보고 있는 이 기사나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20312075742 
입시외에는 답이 없는 한국현실을 잘 보여주는 이 기사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20301081449 를 보고 없는 시간을 쪼개어 인간의로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기록해 본다.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며, 부모된 자로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매직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 커피 !  (2) 2012.03.21
말을 잘 한다는건 쉴새없이 말을 많이 하는게 아니다.  (0) 2012.03.13
인생의 키워드  (0) 2012.02.22
책 스캔  (0) 2012.01.27
추천받은것 덜..  (0) 201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