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 : 앵프라맹스, 지각 불가능한 미세한 차이

오늘 멋진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글로 알게 되었다. 원글 : http://0jin0.com/1875

특히 애플의 기기들 그 중에서도 아이폰의 실례는 앵프라맹스의 개념을 쉽게 이해시켜주기에 충분한것 같다.

요즘에 읽은 글들을 통해 인간의 선택은 이성이 아닌 감성에 더 무게가 있다는 나의 최근의 이해에 더 확신을 주는 내용인것 같다.
딸각 거림만을 위해 스피커를 배치하다니 너무 멋진거 아녀..?

또 한 파드캐스팅에서 한때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일했던 사람이 첫 아이파드가 나왔을때를 회상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들은 아이파드에 오직 클릭휠의 딸깍소리를 위해 만든 작은 스피커가 달렸다는것을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엔지니어들은 절대 떠올리지 못할 발상이라면서요.

추가적으로 링크 되어 있던 진중권씨의 글도 읽어봐야 겠다.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3029&article_id=60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