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오늘의 글

매직생각2010. 8. 4. 13:51
- 객관성의 주관성 : 당신이 설득에 실패하는 이유(http://agile.egloos.com/5370989
:: 설득은 무척 흥미로운 분야이다. 내가 뭔가를 한다기 보다는 남이 뭔가를 하게끔 하는것이기 때문에 무척 불확실한 부분이 두드러진다. 보통 어떤 발표를 하게되면 가장 쉽게 택할수 있는 방법은 비교 대상을 찾는것이다. XX와 비교해서 뭐가 좋기 때문에 XX는 나쁘기 때문에.. 그래서 내 주장이 옳다. 뭐 이런식이다.

설득을 할때 대상의 기분을 맞춰주는것 쯤은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논리적인 어떤 우위나 옳음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한다. 사실 그게 옳은것이니 뭐 틀린것도 아니지만 인간은 감정,직관의 동물이라서 옳은것은 옳은것이고 선택은 선택인것이다. 

결국 이 글에서 말하는것 처럼, 설득을 하려는 대상자에게 대해 더 많이 알고 교감을 나누며 느낌을 동질화 해가는것이 무척 중요하다.

- 동양/서양 자기 소개의 차이점 :  http://puwazaza.com/165
:: 흠 그렇지 나이순 동양에서는 정말 중요하지, 나이에 따라 뭔가를 하고 뭐 이런게 잘 정의된 사회니까 그리고 일면 그런건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면도 있다. 그냥 맞춰가면 되니까. 문화란 어떤 거대한 흐름인것 같다. 흐름을 바꾼다거나 그 흐름속에서 빠져나오는것 역시 어렵다.

- 삶의 모델이 었으면 하는 블로그 : http://blog.naver.com/dcknsk
::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 얼핏보면 일흔 가까이 되시는것 같은데, 글의 내용을 보면 20~30십대의 글로 보인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이나, 취미, 라이프, 사모님과의 삶의 모습등이 "아.. 나도 저나이에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쥔장의 한마디는 "뭐던지 궁금하다"인데 그런 끝없는 호기심과 호기심을 충족하려는 열정이 나이를 잊고 살게 하는 원동력인것 같다.

한가지 외국 생활을 오려 하셨던분 같은데 그래서 사모님을 코니 본인을 보리스라고 부르는것 같다. 좋아 보이는데...  
우리 부부도 함 해봐야 겠다.

어이 겸부인 좋은 닉네임하나 골라바바바. 난 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