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우울해요..

매직생각2009. 11. 9. 18:11
사람은 혼자서는 살수 없다고들 한다. 뭐 이 부분에 대해 내가 딱히 아는게 있는건 아니지만, 내가 생각해도 혼자서는 살수 없을것 같다. 배구공에 얼굴 그려 놓고 얘기하면서 사는 영화의 모습에 공감이 가는걸 보면..

우울한 기분이 들때가 있다. 또는 다른 감정에 휩싸일때가 있다. 감정적인 부분이라 마음먹기에 따라 쉽게 다른 감정,기분으로 바뀔수 있을것 같지만 마치 감기나 몸살처럼 아플만큼 아파야만 그 상태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생각한다.

감기약은 감기를 치료하는게 아니라 다른 합병증으로의 위험이나 증상을 약하게 하는 목적인것 처럼 우울한 감정역시 어느정도 약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겠지만(물론 병리적인 우울증은 아니라고 한다만서도..) 감기처럼 스스로의 체력으로 극복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스스로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는게 있다면 이런게 아닐까.?
나와 코드가 맞는 사람들(http://blog.naver.com/kkkong602/120094495971)과 얘기하는것 등.. 하지만 필요할때 필요한 사람,상황을 가지려면 뭐 인생이 그렇듯 평소때 인간관계를 잘 저축해 놓고 좋은 감정을 잘 저축해 놓는것이 중요하겠지.

예외가 있다면... 책이 아닐까 한다. 사람을 만나는것이 어렵고 힘들때 가장 좋은 선택은 좋은 책, 적절한 책을 읽는것이 아닐까 한다.

읽고 싶은 책 :: 어쩜 내가 필요할때 이런책이 딱 나와 줬네. 신은 사람이 감당할수 있을만큼의 시련을 준다는 말이 맞나보다 ^^
[도서] Dr.우의 우울증 카운슬링 : 읽으면서 치료하는
우종민 저 | 웅진리빙하우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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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중 :::
우종민 박사는 “어쩌면 우울증은 절실하게 살고 싶은 사람에게 생기기 쉬운 병일지도 모른다. 때로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을 정도로 고달픈 것이 우리네 삶이다. 그런 삶을 살면서 한 번도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다”라면서 누구나 어느 날 문득 우울증에 빠질 수 있음을 얘기한다. 그러면서 오히려 우울증은 단지 무섭고 피하고 싶은 병이 아니라, 잘 겪으면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지겨워” “우울해” “죽고 싶어…”
우울감과 우울증 사이, 나는 어디에 서 있을까?


참고서적 : 이런것도 있다.
[도서] 심리상담과 우울증 및 자존감 치유  -> 종교적인 색체가 좀 있지만..
이병주 저 | 솔로몬 | 200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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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울증의 느낌.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7&dir_id=70117&docid=4731776&qb=7Jqw7Jq47Kad7IOB64u0&enc=utf8&section=kin&rank=1&sort=0&spq=0

타인이든 자신이든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있다면 지난일이 그렇듯 지금의 문제역시 편안해 질것 같다.

끝으로 잘 나갔던 사람들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며

나의 인생은 나에게 무엇을 가르쳤는가?
그것은 나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평화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것을 가를쳤다.

- 데일 카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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