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http://playtalk.net/oisoo/2007-09-11/174015/ by 이외수

길을 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길을 가던 내가 잘못이냐 거기 있던 돌이 잘못이냐. 넘어진 사실을 좋은 경험으로 받아 들이면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인생길을 가다가 넘어졌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당신이 길을 가면서 같은 방식으로 넘어지기를 반복한다면 분명히 잘못은 당신에게 있다.
음.. 이 글의 핵심은 "넘어지기를 반복한다면 분명히 잘못은 당신에게 있다" 겠지만 요즘 나의 화두로서는 "넘어진 사실을 좋은 경험으로 받아 들이면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라는 말이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