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이란..?

우리시대의 열악한 근무 환경. 
을 링크로 채운건 성질이 나서 자세한 내용을 쓰기 싫어서 였다.

그중 여보, 좀 가난해도 좋으니 야근안하면 안돼 를 읽으면서
가난해도 좋다? 야간 근무가 싫다? 배부른 투정입니다. 
라는 글을 누군가 적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 읽어 보니 그저 마음만 무거울 따름이다.
우리 집사람도 나를 어떤 마음으로 만나 결혼했는지는 몰라도 지금 보면 나 역시도 최초계획과는 다른 남편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미안해 진다.

갑자기 선진국이라 불리는 외국이 생각났다. 살아보지 않아서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직업별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힘든일도 자기시간은 보장되는 어떤 기본이 지켜지는 나라가 꽤 된다던데..

2만불 시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고 정부는 얘기하는데 뒈췌 얼마를 더 벌어야 저런 사회구조를 만들수 있는거야..? 응

그리고 그게 돈 많이 벌면 그렇게 되는거야.? 응

외국으로 나가는 IT개발자들이 많다고 들었다. 그들도 그곳에 가서 힘든 삶을 살고 있겠지만 그래도 어떤 기본이 지켜지리라는 믿음으로 떠나는 것은 아닐까.

누군가 힘들면 누군가 그만큼 덕보는 나라, 그런 구조 아유 그냥 세탁기에 넣고 다 빨아 버렸으면 좋겠다.

근데 티스토리 너 정말 이럴꺼야 편집기 정말 이렇게 불편한 채로 계속 쓰게 놔둘꺼야.?
누구 말대로 티스토리는 편집기 때문에 서비스를 버리는 것을 고민하게 만드는것 같다. 아 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