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제2의 인생..?

매직생각2007. 3. 11. 00:13

나는 일상이 약간 코믹하게 묘사된 일본영화를 좋아한다. 그곳에 나오는 사람들은 정말 서민적인 모습인데 일상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무리하지 않는 행복을 추구하며 산다. 그들은 치열하게(?) 살지 않지만 뭐냐면 행복해 보인다 그거다.

지금나의 생활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하지만.. 이쯤에서 뭐냐면 뭣모르고 일단 남들 뛰니까 나도 뛰었던 지금 까지의 삶을 한번쯤 뒤돌아 보며 앞으로의 삶은 이제 뭔가 느꼈다면 제대로된 내 페이스를 찾아서 가고 싶은 뭐 그런것이다.

마흔 이후 30년을 준비하는 사람들 뭐 이런글이 문득 생각이 나기도 한다.

물론 꿈을 향한 어설픈 도전이나 안정적이지 못한 삶에 대한 불안은 있다. 나는 좀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보통사람인듯 하다. 하고싶은걸 찾았지만 힘든삶을 살아야 한다면 현실과 좀더 타협하는쪽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것이다.

뭐 뭔가를 제대로 보려면 현재 나의 모습이 어떤지를 살펴보는일 부터 시작해야겠지.

현재의 삶은 어떤가.?

어떤것을 하고 살고 싶은게 있나.?

내가 추구하는 행복은 어떤것인가.?

이런 질문에 답하는건 사실 쉽지 않지.  

음 이 시점에서 중요한건 하고 있는 일이 나의 삶에 중요한가.? 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무슨일을 하던간에 수입이 넉넉하고, 시간이 넉넉한 가운데서의 행복을 원하는건가? 아니면 어떤일을 하는 가운데서의 행복을 원하는건가? 아니면 둘다? 인가 하는것이다.

꿈꾸는건 자유니까 한번 꿈꿔보자.

흠 꿈꾸는것도 쉽지 않군. 언제 뭐 이런걸 해봤어야지. 역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쓸만한 것 같다.

음 그래 그것 부터 시작하자.

무엇을 하고 싶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진이나 사례, 모습들을 모아보자.
꿈도 구체적으로 접근해야 실현될수 있는게 아닐까.? 7tools도 열심히 활용하고, 좀더 나를 위한 생각도 많이 하고 그러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