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하이텔 서비스가 종료 된단다.
웹을 쓰면서 안쓴지 오래 됬지만 아직 까지 서비스 하고 있었을 줄이야 그리고 이용자도 계속 있었고..

아직도 기억난다. 케텔 시절 그곳에 올라오는 새로운 소식과 께임에 대한 내용 팁들..
정액제(?)인가를 하고나서는 전화를 쓰지 않는 밤에는 항상 PC옆에서 잠을 잤던 그런 기억

하이텔의 스크린샷 하나 물고 와 봤다.



캬~ 개오동.. 이다.

그리고 고맙게도 추억의 모뎀 접속음을 누가 올려주셔서 간만에 그 전율을 다시 느낄수 있었다.
그땐 꿈이 있어서 그랬는지 그 소리를 듣고 그 추억을 떠올리면 아직도 슬쩍~ 흥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