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어떤 사람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다가 너무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맛있게 마신 후 돌아서는 순간, 포이즌 (POISON)이라는 팻말이 눈에 띄었다. 그는 독을 마셨다는 생각에 갑자기 창자가 녹아내리는 듯한 아픔이 느껴지며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의사의 말인 즉 “선생님,포이즌은 영어로는 독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금지라는 말입니다”라며 껄껄 웃었다.

그러자 그렇게 아프던 배의 통증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처럼 자신이 아는 상식이나 믿음은 몸까지 지배하고 다스린다. 이런 현상을 플라세보 효과라고 한다. 반대로 아픈 사람이 약의 효과를 의심해 약효가 떨어지는 현상을 노세보 효과라고 한다.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내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귀한 것인가, 그것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바른 선택, 바른 지식, 바른 믿음이 삶을 결정한다.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