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츠지 히토나리의 "사랑의 주세요"라는 책을 다 읽었다.

결론적인 느낌은 안타까움... 이라고 말하면 적당할것 같다. 그리고 그래도 삶은 이어진다. 정도 !

황당하게도 아직 우리나라의 느낌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국내 소설은 한권도 읽어본적이 없기에, 몇권 읽은 일본 소설의 느낌은 안타까움 이고, 그래도 많이본 미국 영화의 느낌은 통쾌함이다.

나는, 내 마음은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지.?

내가 소설을 쓴다면 어떤 느낌을 가지고 쓸것인가..?

음. 우선 이런 안타까움도 잘 맞는것 같다.

지금도 "태양의 노래" OST의 Good-bye Day를 들으며 이글을 쓴다. 노래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