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무얼 어떻게 먹이는게 좋을까.?

정제된 밀 대신 현미, 귀리, 호밀과 같은 통곡물이 들어있는 간식으로 대체해보자. 통곡물에는 섬유소를 비롯해 비타민, 미네랄 등의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시리얼도 설탕이 들어가지 않고 되도록 소금 함유가 없는 것으로 선택한다.

또한 과일과 채소를 간식처럼 먹을 수 있게 위장해보자. 사실 아이들에게 채소를 먹이기가 가장 힘들다. 이때는 엄마가 과자처럼 위장해서 먹이는 기질이 필요하다. 당근은 여러 가지 예쁜 모양으로 자른다. 외형만 바꿔도 아이는 당근의 색과 단맛에 매료될 것이다. 샐러드도 과자 스틱처럼 자르되 강한 향을 잠재워줄 땅콩버터와 함께 먹으면 좋다.

더불어 아이들 간식으로 고기는 필수다. 고기를 먹으면 단백질을 보충해주며 비타민B, 철분, 아연 등 성장에 꼭 필요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지나치면 지방과 콜레스테롤처럼 몸에 해로운 물질을 축적하게 되므로 고기를 대체하는 간식을 주도록 한다.

호두, 땅콩과 같은 견과류가 바로 그것이다. 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는데 고기에 들어있는 포화지방과는 달리 포만감을 준다. 이는 과식을 막고 심혈관질병을 예방해주는 등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그밖에 고기를 대신할 간식으로는 완숙 달걀, 저지방 혹은 저염으로 된 햄과 소시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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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바로 저거야 .. 채소가 귀여운 인형처럼 보이는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