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생각
눈높이를 맞추다.
매직
2007. 2. 14. 10:22
아이와 대화할때는 적당한 높이로 앉아서 눈높이를 맞추는게 좋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해보면 아이가 더욱더 예쁘게 보인다. ^^
또 아이를 야단칠때는 둘이 누워서 천장을 보며 얘기하라는 말도 있다.
얘기가 차분해지고 분위기는 나름 정겨운 훈육이 될껏 같다(상현군은 아직 어려서 이렇게 할수 없음.. 단지 일방적으로 당하고(?) 사는거지. ㅋㅋ 1년만 지나봐랏.!!!)
류한석님의 Windows vista가 성공할수 밖에 없는 이유 란 글을 보면
MS의 장점중의 하나가 소비자 즉 사용자와 눈높이를 맞추는 능력과 노력이 뛰어나다고 평가 하고 있다.
또한 중요한 언급도 되어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정말 잘 이해하고 항상 상기해야 하는 말인것 같다.
어제 2주 가까이 작성한 프로그램을 새로 작성하기로 결정한 일이 있었다.
원인은 초기 업무 회의에서는 서로 동일하게 이해하고 협의했다고 생각했지만 서로의 눈높이가 달랐던것에 그 원인이 있었다. 최초 스케치는 서로 만족했지만 막상 구현된 화면을 봤을때는 서로가 기대한것이 틀렸던 것이다. 물론 구현상 실제로 나타나는 특성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이것이 하루 10시간 해당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과 하루 10시간 다른 업무 기획 분석을 하는 사람의 눈높이의 차이인것이다.
아.. 물론 업무 분석자는 일주일에 10시간도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와 눈높이를 맞춰야 하기때문에 노력이 아깝긴 하지만 주저없이 다시 작성하는 쪽을 택했다.
눈높이를 맞추는 것은 단지 자세를 바꿔 진짜 눈의 높이를 맞추는것, 즉 서로의 입장이 된듯 생각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눈높이를 가지고 있는 상대방의 배경을 이해 하는것이 더욱 중요할꺼라 생각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배운다.
아이와 대화하기 위해서 눈높이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는 어른이 아니라 정말 아이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다.
실제로 해보면 아이가 더욱더 예쁘게 보인다. ^^
또 아이를 야단칠때는 둘이 누워서 천장을 보며 얘기하라는 말도 있다.
얘기가 차분해지고 분위기는 나름 정겨운 훈육이 될껏 같다(상현군은 아직 어려서 이렇게 할수 없음.. 단지 일방적으로 당하고(?) 사는거지. ㅋㅋ 1년만 지나봐랏.!!!)
류한석님의 Windows vista가 성공할수 밖에 없는 이유 란 글을 보면
MS의 장점중의 하나가 소비자 즉 사용자와 눈높이를 맞추는 능력과 노력이 뛰어나다고 평가 하고 있다.
또한 중요한 언급도 되어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하루에 10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일주일에 10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반 유저의 눈높이를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IT 엔지니어들이 제품과 기술을 오버하고 시장에서 외면 당하죠.
정말 잘 이해하고 항상 상기해야 하는 말인것 같다.
어제 2주 가까이 작성한 프로그램을 새로 작성하기로 결정한 일이 있었다.
원인은 초기 업무 회의에서는 서로 동일하게 이해하고 협의했다고 생각했지만 서로의 눈높이가 달랐던것에 그 원인이 있었다. 최초 스케치는 서로 만족했지만 막상 구현된 화면을 봤을때는 서로가 기대한것이 틀렸던 것이다. 물론 구현상 실제로 나타나는 특성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이것이 하루 10시간 해당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과 하루 10시간 다른 업무 기획 분석을 하는 사람의 눈높이의 차이인것이다.
아.. 물론 업무 분석자는 일주일에 10시간도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와 눈높이를 맞춰야 하기때문에 노력이 아깝긴 하지만 주저없이 다시 작성하는 쪽을 택했다.
눈높이를 맞추는 것은 단지 자세를 바꿔 진짜 눈의 높이를 맞추는것, 즉 서로의 입장이 된듯 생각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눈높이를 가지고 있는 상대방의 배경을 이해 하는것이 더욱 중요할꺼라 생각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배운다.
아이와 대화하기 위해서 눈높이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는 어른이 아니라 정말 아이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