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
- 실패가 중요한게 아니다 : http://www.talk-with-hani.com/archives/1571
제목을 바꿔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실패를 통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성취하라" 또는 "도전과 실패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빨리 얻어야 한다".
무언가를 배울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는 자극을 받는것이지, 그리고 이 글의 핵심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라는 메세지와 가능한 피드백을 빨리 받아서 개선하라는 것일것 같다.
영어공부가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것 같은데, 영어훈련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평가를 할수 있는 포인트를 잡기가 어려워 피드백이 약하기 때문이다.
의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데 더 중요한 게 있다. 실패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빨리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에디슨이 한 번 실험하는데 몇 달이 걸렸다면, 그는 전구를 발명하지 못했을 것이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드는 데 몇 년이 걸렸다면, 그들은 날지 못했을 것이다. 다이슨이 청소기 한 대를 만드는 데 수십 일이 걸렸다면, 어쩌면 그는 아직도 다이슨표 청소기를 만들고 있을지도 모른다.
무언가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빨리 만들고 빨리 실패하고 빨리 피드백을 얻는 사이클을 가속화하라. 당신에게 30년간 땅을 팔 의지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런 사이클의 속도가 빠르다면 성취의 기쁨으로 계속해서 몰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바꿀 무언가를 만들지도 모른다.
- "해야 한다"는 말은 변화를 못 일으킨다 : http://www.infuture.kr/1177
상당히 중요한 얘기인데, 보통 사람은 눈 앞에 보이는 사항에 대해 얘기를 하게 되어, 뭐가 잘못됬다. 뭐가 필요하다, 뭘 해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기 쉽상인데, 아이러니 하게 이렇게 얘기하면 상대방에게 반영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다는것이다. 효과가 좋은 방법은 너는 그런(잘하는) 사람이야. 라는 식의 자긍심을 가지게 하는 방법이라는 건데 이 방법이 어렵더라도 해야 하는 이유는, 지시가 충고등의 방법은 단기적으로는 영향을 미칠수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가 없어질수 있다는 위험 때문이다.
아이를 붙잡고 공부를 시켜도 스스로가 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시간이 지난후 결국 원점으로 돌아오게 될거라는 예상을 할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