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아.. 그래 이거다.

이런 사진을 찍을수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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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 아잔 브라흐마 지음 / 류시화 옮김

고타마 붓다가 6년 고행끝에 깨달은 첫 번째 진리는 '인간의 삶은 두카'라는 것이었다. 두카는 흔히 '고통'으로 번역되지만 나는 그것을 '행복의 부재'라고 옮기고 싶다.

기독교에서는 주님의 뜻이기에 누구를 원망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르며 좀더 인간적으로는 '내탓이오'라는 표현을 쓰는걸 볼수 있다. 즉 않좋은일이나 억울한 일이 더라도 주님의 뜻이기에 이를 자연스러운것, 원래 그런것으로 받아들이고 원망과 탓함, 비관등의 마음을 내려 놓을수 있는 근본이 되는것 같다.

부처님이 깨달은 인간의 삶은 고통이라는것도 나에게 일어나는 좋지 않은 일은 원래 인간의 삶에 행복은 없는것이므로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마음 쓰지 말라는 것이다.

가족과 싸웠던 회사에서 괴로웠던 모든 그러한 일들은 원래 그러한 것이었기에 새삼 누구를 원망한다던가 슬퍼할것도 없다는 것이다.

좀더 나아가면 가끔 있는 좋은일의 경우 행복이 없는 우리네 삶에서 더욱더 기뻐해야할 일로 다가 올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을 살아라",  "현재를 만끽하라"라는 가르침은 행복할것이 없는 삶에서 현재 시점 만이라도 좋은것, 즐거운것을 찾으라는 의미로 다가올수 있다.

나는 인간의 삶은 행복의 부재라는 말에서 원망은 의미없고 감사만이 남는다는 메세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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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 of the water  (0)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