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센터에 있는 멋진 여직원 분들이 남자들 머리에 브리지(?)를 무료로 넣어준 모습..
시술후 반응은 과히 폭발적이 었다고 할수 있다........... 흠..!!


개인적으로 봐도 괞찮게 됬다. 내인생의 첫번째 염색(?) 이었다.
앗.. 결과가 나온 사진이 없군 이런 이런.....


신선한(?)글이 많은 흥국생명의 HK공감+ 에 내 관심을 끄는 글이 하나 올라왔다.


제목 : 민족의 영산 ‘태백산’은 ‘썰매장’이다?


얘기인 즉, 겨울에 태백산은 눈이 많이 와서 하산하는길에 눈썰매를 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더우기 완만한 코스도 많아서 많은 사람이 대놓고(?) 탄단다. 그래서 사고도 많이 나고.


본인의 경우 지리산에 겨울산행을 하러 갔다가 그곳에서 첫 경험(?)을 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그럴 요량으로 간건 아니었지만 한산하는데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동네 주민분의 멋진 포즈를 보고 무작정 배낭에서 두타 비닐봉지(개중 튼튼한 놈이었음)를 꺼내어 지리산을 단숨에 미끄러져 내려왔었다.


그 느낌은 뭐 랄까..? 흠흠 스키보다는 100배 재미있는 눈썰매 보다는 50배 재미있는 그런것이 었다.


내려와 보니 빤스가 찢어져 있었다. 하도 쿵쾅거려서..


태백산.. 그렇단 말인가..?


그곳이 산악썰매의 메카였구나..


내 언제 한번 타주리라.


튼튼한 비료포대와 완충제는 필수 조건이닷..!!

원문 http://www.hungkuk.co.kr/hkplus/hk_mrh.jsp?nextURL=Y3BhZ2U9MSZub3RlaWQ9MTUwNjM=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분의 소개로 사랑밭이란 곳에 적은 금액이나마 후원을 하게 되었다.

음.. 내 생애 첫 후원 그런건가..?


그곳에서 오는 사랑밭 회지의 첫 표지에 있는 새벽편지에서 볼수 있는 글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오늘 하루가 충만한것 같다.


그런 이유뿐만은 아니지만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왠지 나와 맞지 않는듯하여 새벽편지를 만나 보기로 했다.


홈페이지에 가면 지난 새벽편지들이 있는데 음악과 함께 들으니 추천한 분의 얘기대로 정말 더 좋았다.


http://www.m-letter.or.kr


2006년 1월 13일자 새벽편지를 잠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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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 장 크레티앙은 가난한 집안의 19형제 가운데
열여덟 째로 태어났다. 그는 선천적으로 한쪽 귀가 들을수
없고, 안면 근육 마비로 입이 비뚤어져 발음이 어눌했다.

그런 그가 신체장애를 딛고 1993년 총리가 된 이래
세 번이나 총리에 임명되었다. 하지만 총리의 신체장애는
때론 정치만화가의 풍자 대상이 되었고, 작은 사건도 크게
부풀려져 호기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가 선거유세를 다닐 때의 일이다.
"여러분, 저는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오랜 시간 고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가진 언어장애 때문에 제 생각과 의지를 전부 전하지
못할까 봐 고통스럽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저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저의 어눌한 발음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저의 생각과 의지를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때 반대파의 누군가가 소리쳤다.
"하지만 한 나라를 대표하는 총리에게 언어장애가 있다는
것은 치명적인 결점입니다."
그러자 크레티앙은 어눌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말은 잘 못하지만 거짓말은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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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은 잘 못하지만 거짓말은 안합니다." ...

거짓말을 안할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얼마나 굳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까요..

그런것이 두려운 내가 부끄러워 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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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사자.

매직생각2004. 12. 22. 16:29

여러가지 고민 끝에 결국 실행에 옮겼다.


사기전에 고민하는 이 즐거움을 알랑가..? ^^;


음.. 제품은 골라놓고 어디서 살까 고민했는데, 대전에 있는 업체가 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냉큼 여기서 질렀다.


한글 설명서도 준다고 해서.. 으흐흐..!


http://www.dicacamp.com/goods/catalog/catalog_content.asp?code=0101000500005&page=1&part_code=01010&sort=SortNum&aspfile=catalog_list.asp


메모리는 여기서..


http://www.dicadong.com/bbs.html?bid=d09_notice&sk=&kc=0&kt[]=&ks=&cp=1&act=view&bno=34


디지털 카메라 정보공유 사이트인데.. 메모리를 공구한다는 정보를 입수 하여 냉큼 가입해서 질렀다.  한 2만원 정도 싸게 산것 같은데


공구라서 배송이 31일이나 되야 온단다. 싸게 산걸로 만족해야쥐 쩝.. 저렴하게 살려고 하는 나의 맘을 겸탱이는 알랑가 몰라..


배터리와 가방은 일단 제품을 받고 나서 고민하기로 했다.


일단 예상 구매 품목


배터리 : 헛.. 저 가격에 삼각대 까지


http://with.lgeshop.com/jsp/jseip_PrdItm.jsp?ecpid=1343159#2


가방 : 소프트 한거냐, 하드한거냐 이것이 문제로다. 크흐..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01445037&jaehuid=200000073
http://www.enuri.com/View/Detailmulti.asp?modelno=299453&cate=0210&fb=1

한걸음 한걸음

매직생각2004. 9. 28. 16:28

다시 돌아왔다..!

오늘은 우울한 날... 자기 손톱밑의 가시가 가장 아프다고, 별것 아닌데도 우울하다.
기분을 달래고자 .. 뛰었다. 10km 마라톤 코스 어짜피 연습도 해야 하고

후~ 역시 몸과 마음은 따로 있는것이 아닌가 보다 힘은 들었지만, 날씨도 좋았고 땀도 빼고 나니 기분이 한결 낳아졌다.

뛰면서 생각한건데 공든탑...이 생각 났다. 내가 내 인생을 위해 세운 공든탑은 어떤거지.?
물론 노력이야 했지만... 사실 그건 어떻게 보면 그냥 살아가면 주어지는 것일수도 있다. 지금까지의 내인생은 그냥 그렇게 주어지는 것이었을까..?

하나 하나 쌓아 나가야 한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그래야 내것이 된다. 빨리 무언가를 이루고 싶었던 나의 조급함과 근시안은 그렇게 그렇게 나의 인생을 별로 쌓은것도 없는 자잘한 것들의 조합으로 만들고 말았다고 생각한다.

다시 시작하자. 목표를 세우고 하나 하나 한 걸음씩 나아가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