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KAIST ARA게시판에 이런글이 올라왔다.

제목 : 아일랜드 총리 vs 이태리 총리 = 문국현 vs 이명박

정치경험은 없지만 아일랜드의 부흥을 이끈 깨끗한 메리 매컬리스
아일랜드는 80년대만 해도 유럽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80년대 후반부터 부패 청산을 위해 노력했고 급기야 메리 매컬리스라는 뛰어난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모신 후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됐죠.
그녀는 1997년 대통령에 당선됐고 2004년 재선에 성공합니다. 그것도 90% 가까운 엄청난 지지율에다가 단독 출마라는 유례없는 사건까지 만들면서 말이죠. (그녀의 엄청난 인기에 야당이 출마 포기) 집권 10년째인 지금도 지지율이 80%를 넘는다고 합니다.
그 결과 아일랜드는 현재 5만 달라가 넘는 일인당 국민소득으로 세계 6위의 개인소득국가를 자랑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메리 매컬리스 대통령이 1997년 대통령에 출마할 때까지 정치 경험이 전무했다는 겁니다. 젊을 때 잠시 하원의원 출마했다가 낙선한 거 말고는 정치 경험이 아예 없었습니다.
영국 대학에서 법학을 가르치던 학자였는데 단번에 출마해서 대통령이 되었죠. 정치적 기반이 없다는 것이 그녀에겐 크나큰 장점이 되었던 겁니다. 아일랜드 국민은 정치 경험보다 그녀의 비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아일랜드 국민들의 선택은 적중했죠.
그녀는 기존의 부패한 정치세력과 완전 단절하고 아일랜드 경제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합니다.
물론 지나친 외국 자본 유입으로 인해 비판될 점도 많기는 하지만 어쨌든 부패와 갈등을 뿌리뽑고 고도 성장을 이룩했으며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아일랜드 국민을 단합시켰다는 점에서는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패한 이태리의 베를루스코니 지난 2001년 총리 된 후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1%입니다. 유럽 최저입니다. 쪽팔리는 일이죠. 그런데 이 베를루스코니는 탁신보다도 훨씬 더 부자입니다. 세계12위라고 하더군요.

뭐 위의 얘기는 그냥 얘기로 흘려 들을수 있지만 그 아래의 댓글이 진국이다.

이 모든 외침에도 불구하고 어짜피 대통령은 이명박이 될거라는 사실이
우울하게 만드네요..
답이 안나옵니다..

저의 고향 동네에서는 H모 당이라면 말뚝만 박아놔도 뽑아주고, 유명한 고문 기술자도 연거푸 뽑아줍디다.

누군가의 말이 생각난다. 그것이 너무 커져버려 공룡이 되어서 아무도 피를 보려 하지 않는다고..

부패의 싹을 자르는 시기는 지났다. 공룡의 피를 봐야 하는 때가 온것이다. 그 피에 대한민국이 다 덮히더라도..

문국현 아저씨 용사가 되어서 공룡에게서 대한민국을 구해 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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