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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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병원 사용 설명서 : 병원이 우리에게 말하지 않는 불편한 진실

강주성 저 | 프레시안북 | 2007년 11월

 

저자 소개

서울에서 태어났다. 돈 벌어서 잘 살아보겠다고 얼쩡거리다가 1999년 덜컥 병에 걸렸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었다. 여동생이 준 골수를 받고 기적적으로 살긴 했지만 몸이 반은 망가졌다. 그는 몸 상태도 아랑곳 않고 자기는 먹을 필요도 없는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약가 인하 싸움을 2001년부터 근 3년여 하면서 ‘한국백혈병환우회’를 만들었다. 그 후 보건의료 문제에 대해 개별 질병 환우회로는 대응할 수 없다고 보고, 모든 문제에서 환자의 권리를 중심에 세우고자 2003년 다른 이들과 함께 보건의료 운동에서 가장 강력한 단체인 건강세상네트워크를 만들었다. 현재 이곳의 대표이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각종 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건강세상네트워크(http://www.konkang21.or.kr)
건강할 권리, 의료를 이용할 권리를 가로막는 모든 차별과 배제에 맞서 싸우는 시민운동 단체다. 2003년 출범하여 건강과 의료 정보 제공, 건강 관련 제도 개선 운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