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책 제목이 또라이 제로 조직이다.
거참 자극적인 제목이다. KAISTIZEN서평중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어 옮겨 본다.(앗 불펌? 죄송 죄송) 요즘 이런 또라이가 설치기 때문에 더욱더 와 닿는지도 모르겠다.

또라이의 파워: 부정적인 만남은 긍정적인 만남보다 사람들의 기분에 다섯 배나 더 강력한 영향을 준다.

또라이가 설치기 시작하면

  • 회사가 잘되도록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인다.
  • 임의의 수고(discretionary effort)를 발휘하려고 하지 않는다.
거의 98% 정확한것 같다. 이런 현상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

또다른 내용

동질 사회의 재생산.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의 로자베스 모스 칸터 교수는 채용 과정을 통해 대부분의 조직이 자기 복제된다고 했다.

권력과 성과의 역설. 회사나 팀 내에 최고와 최저 수준의 보수 차이가 줄어들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난다.

호기심 많은 조지 DELL의 CEO 케빈 롤린스는 ‘호기심 많은 조지’라는 봉제 인형을 사와서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자.라고 다짐하곤 했다. (메모. 프로그래밍이나 디버깅할 때 인형과 이야기를 나누는 게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프로그래밍을 할때 특히 짝 프로그래밍을 할때 효율성이 올라가는것을 몸으로 느낀바 있다. 인형이라~~ 음 그것도 좋겠군. 실천에 옮겨 보자. 근데 이름은 뭘로 짓지.? 세바스챤.? 왓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