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SI에서 일하다 보면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 오히려 업무를 증가시키고 복잡하게 만드는것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기술이... 사람에게 있지 않을 까닭이라고 생각한다.(무슨 선전이 생각나는데..^^)

예전 기억을 더듬어 보면 나는 항상 인터넷을 접하고 있는 편이어서 어떤 일을 처리 할때 인터넷을 통해 해결하려고 한적이 많다.

특히 커뮤니티등이 처음 생겼을때는 "그래 바로 이거야~~!!" 하면서 친구들에게 반 강제로 클럽에 가입하게 하고 그곳을 통해 만남을 지속하면 굉장히(?) 좋을것으로 예상 했지만 실상은 그렇게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뭐 요즘엔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그런 성향들은 많이 바뀌지 않은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는 어떤가..^^  기술이 사람에게 향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다.

약도를 알려줄때 번거롭지만 인터넷에 한번만 접속해 보면 정말 쉽게 알려줄수 있다. ^^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라면 이런식의 약도도 좋을듯

서비스 : http://map.creation.net

Sample로 내가 근무하고 있는곳

^^; 재미있는것은 google map을 통해 보면 훨씬 사실감 있어 보이지만 같은 지역내라도 사진이 세부적으로 같춰진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곳이 있다는것.. 그래서 회사는 위성사진으로 아주 멋지게 보이는 반면 우리집은 아직 위성사진 데이터가 자세한 레벨까지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울 마눌님에게 그런 차이를 보여주니 바로 하는말이 "어서 전화해서 사진 바꾸라고해~~!!"

흠 전 이만 구글에 전화하러 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