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원글 : http://www.pragmatic.co.kr/blog/130

중요한 곳은 파랑, 매우 중요한 곳은 빨강, 재미있는 곳은 초록이라는 간단한 이정표를 만들기 위한 규칙을 따라서 줄을 긋고 필기를 한다면 다시 한번 책을 찾아보게 될 때 정말이지 너무나 빠르게 필요한 내용만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가 무엇이었지?" - 전체적인 흐름을 따르기 위해서 파랑을 따라가면 됩니다.
"이 책의 핵심 아이디어는 무었이었지?" - 핵심을 나타내는 빨강을 따라가면 됩니다.
"이 책 보다가 재밌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 - 자신에게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나타내는 초록을 따라가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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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섹볼펜의 선호도에 대한 토론이 노스모크에서 이뤄진 적이 있었는데 Zebra의 삼섹 볼펜이 Pilot의 삼섹볼펜 보다 조금은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러가지 책을 읽는 방법이 있지만 이것도 좋은 방법이 될껏 같다.
나 역시 과거에는 깔끔쟁이 였는데 경험해 보니

책을 다시볼일도 별로 없거니와 그 책은 누구에게 준다거나 판다거나 하는일 또한 없는것 같다.

그렇다면.... 낙서해 가며 읽는것.. 좋은 방법인것 같다.
다만 그렇게 습관이 들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을때 조금 답답할껏 같다는 생각도 있지만

비율로 따져 봤을때 내 책을 보는경우가 더 많을껏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