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나의 MBTI 유형

매직생각2014. 2. 4. 17:19

2009년 8월 MBTI검사를 했다. 그 때 나온 유형이 ESTJ형이었다.

2014년 2월 다시 MBTI검사를 했다. 이번에도 ESTJ...

다만, 이번엔 설명을 좀 자세히 들어서 이해도가 높아졌다.


나를 기준으로 설명해 보면

[ E,I 구분 ]
내가 에너지를 어디서 얻는냐의 관점이라고 한다. 즉 E가 강하다면 다른사람과의 관계에서 에너지를 얻는 타입이다. 일을 한다면 사람들과 어울리고 같이하는 일을 택하는게 좋다는 거지, 반면 I가 강하다면 혼자서 무언가를 할때 스스로 에너지를 얻는 타입이다. 사람등을 만날수록 에너지를 소모하는 타입.

[ S,N 구분 ]
정보를 수집할때 어떤 성향이 강한가 인데, S가 강하면 객관적인 사실이나 있는 내용에 근거해서 일을 처리한다. 즉 나무를 보려는 경향이 강한편으로 이해, N이 강하면 육감또는 통찰의 방식으로 일을 처리한다. 즉 숲을 보려는 경향이 강한편으로 이해.

[ T,F 구분 ]
판단이나 행동시 옳고 그름이나 객관적 사실을 중시한다면 T에 가깝고, 이 보다는 상황이나 연관된 사람의 입장등을 많이 고려한다면 F에 가깝다.

[ J,P 구분 ]
계획적인가 즉흥적인가의 구분, 어떤일을 할때 계획에 근거하여 일을 처리하는 편이면 J에 가깝다. 한국에서 환영받는 타입인듯, 반면에 즉흥적이고 자유롭게, 즉 별 계획없이 마음이 움직이는데로 일을 처리하는 편이면 P에 가깝다.

[ 종합 ]

- 위의 사진은 내 성향인데. 선호도 점수에 따라 어느쪽이 강한가를 표시하고 있다. 즉 어느정도 양쪽의 성향이 섞여 있으나 한쪽이 좀더 두드러지는 모습을 볼수 있는것이지.

- 내가 관심있게 보는건 다음과 같다.

1. E vs I : 단순히 외향,내향이 아니라 에너지를 어떻게 얻고 소비하는 패턴이라는 관점으로 이해하니 이게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된다. 나는 E가 분명의 범주에 들어가므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삶의 패턴이 나에게 적합할것이란 생각이 든다.

2. T vs F : 남여 차이정도가 매우 적합한 비유일것 같은데, 남자는 주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이야기를 풀어가고 여자는 감정적 기반에 근거에 이야기를 풀어간다고 보통 알고 있다. 해서 여자와 얘기할때는 이중언어로 대표되는 그 속에 숨은 진짜의도가 뭔지, 사실 관계를 떠나서 어떤 느낌을 받고 싶어하는지를 캐치하는게 중요하고 하는데 이 타입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면 좋을것 같다.

3. J vs P : 이건 직업을 선택할때 유용할것 같은데 P에 가까우면 예술가쪽이 어울릴것 같고, J에 가까우면 직장인에에 어울릴것 같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