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최근에 Fast Fashion 이라는 단어를 들었다. 방글라데시 건물붕괴 사건 뉴스와 같이.

우리가 저렴한 옷을 살수 있는건 누군가가 그 많큼 희생하고 있는 것이었구나.. 물론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관련 기사를 보게 되니 느낌이 강하게 온다. 

더불어 오늘본 기사 "만들어진 동물"-7년간 14번 출산 말티즈의 비참한 최후 는 그렇지.. 동물을 사는것도 그렇구나 하는 사실을 알게 해 주렀다.

그러면서도 나 역시 저렴한 물건이 공급되는 환경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 않는가.? 인터넷을 통해 구매되는 저렴한 물건이나 대형마트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물건이 없다면 지금처럼 풍요(?)롭게 살수는 없었을텐데

윤리적소비에 대해 고민해 본다. 내가 뭔가를 하는것이 무언가를 바꾸지는 못할지라도 그래도 올바른 길을 걸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