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마법처럼 신비한..

부럽.. 부럽..

매직생각2009. 4. 14. 11:44
역시 사람은 할일을 제때 해야 모든일을 제대로 할수 있는 법이여...
즐겨찾는 세분의 여성블로거중 한분인 도서과니스트 블로그에 글이 올라왔다. 책 서평인데 그것이..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http://hyeranh.net/1491) 이란 책인데..

서평이 뭐가 어쨌다고 부럽.. 부럽.. 인가 하면.

얼마전에 없는 시간(?) 을 쪼게어 영화를 한편봤다. 간신히 봤지. ㅋㅋ;
제목은 "The Reader" 책으로 읽고 싶었지만 언제 책을 구하고 언제 보나 싶어서 영화로 나온게 있기에 홀딱 봐 버렸다.

영화는 아.. 아.. 좋았어요. 복잡한 감정을 느낄수 있는 무척 좋은 영화 였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케이트 윈슬렛인가.? 타이타닉에서 봤을때는 약간 비호감이었는데, 나이가 들어보는 얼굴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연기도 좋았고

이 영화에서 자주 언급되는책이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이다. 기억나는 대사는 "사람들은 그녀를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이라 불렀다" 인데 

이 책을 홀랑 읽어 버리시다니 .. 무척 부러울 따름이다.

나도 책 많이 읽고 싶어요~